딥시크가 오픈소스로 공개한 에이전트 실행 환경 Harness가 이용자 증가와 플러그인 생태계 확장을 함께 내세웠다. 팀은 11월 5일 업데이트에서 11월 4일 기준 일일 활성 이용자가 154만 명, 하루 토큰 사용량이 약 92조 개라고 밝혔다. 다만 두 수치는 딥시크 공식 API를 통해 Harness를 이용한 사용자만 집계한 것으로, 다른 이용 방식까지 포함한 전체 규모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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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이용자 수, 비교할 때는 기준도 살펴야
IT Home과 MyDrivers에 따르면 Harness v0.1은 8월 13일 공개됐고, 데스크톱 버전은 9월 29일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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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yDrivers가 전한 9월 30일 이용자 수는 약 27만1000명이다. 이를 11월 4일의 154만 명과 단순 비교하면 약 5.7배로 늘어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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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두 수치의 집계 기준이 같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다른 보도는 9월 30일 수치를 7일 평균이라고 설명한 반면, 11월 4일 수치는 해당 일자의 일일 활성 이용자 수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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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또한 발표된 이용자 수는 공식 API 이용자에 한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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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 플러그인 약 3만5000개…공식 마켓 추진
팀은 지금까지 제3자 플러그인이 약 3만5000개로 늘었으며, 활성 이용자 가운데 약 60%가 하나 이상의 플러그인을 직접 만들거나 설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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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 수치는 플러그인이 제품 이용 경험에서 의미 있는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을 보여주지만, 각 플러그인이 얼마나 자주 쓰이거나 꾸준히 관리되는지까지 말해주지는 않는다.
딥시크는 앞으로 플러그인 API의 안정성과 호환성을 높이고 보안 체계를 보완하는 한편, 공식 플러그인 마켓을 만들 계획이다. 제작자는 플러그인을 올리기 쉽게, 사용자는 필요한 플러그인을 찾기 쉽게 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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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서도 플러그인 공유와 프로젝트 토론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용자가 정리한 플러그인 목록도 존재한다. 다만 공식 마켓이 이런 커뮤니티 자료와 어떤 방식으로 연계될지는 현재 보도만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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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플러그인’이라는 설계
딥시크는 Harness를 ‘모든 것이 플러그인’인 구조로 만든 오픈소스 에이전트 실행 환경이라고 설명한다. 모델, 도구, 스킬, 세션, 샌드박스, 저장소, 에이전트 루프, 스케줄링,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구성 요소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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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 각 기능을 하나의 고정된 프로그램에 묶어두기보다, 모듈처럼 바꾸거나 조합할 수 있게 설계한 것이다. 이런 구조에서는 플러그인끼리의 호환성이나 안정성, 보안이 사용 경험에 중요해진다. 딥시크가 관련 개선 계획을 함께 밝힌 이유도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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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지원 프로그램도 준비 중
딥시크는 플러그인 제작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큰 인센티브와 기술 교류, 우수 작품 추천 등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존 플러그인의 개선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인 운영 방식은 커뮤니티의 필요와 의견을 반영해 다듬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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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마켓은 추진 단계이고 제작자 지원 프로그램도 준비 중으로 소개됐지만, 보도된 내용에는 두 계획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 담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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