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단이 회계연도 2027년 상반기(2026년 12월 말까지) 세후 순이익을 최소 1억6,000만 호주달러로 예상했다. 전년 동기 7,120만 호주달러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다만 최종 제품 구성과 출하량에 따라 전망은 달라질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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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사업 매출 전망도 크게 높아졌다. 코단은 상반기 통신 사업 매출이 4억~4억1,000만 호주달러에 이를 것으로 봤다. 전년 동기 매출은 2억2,180만 호주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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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분쟁 지역 수요가 전망을 끌어올려
이번 전망의 중심에는 통신 사업이 있다. 코단은 무인 시스템에 쓰이는 전자 부품과 통신 장비를 공급한다. 회사는 드론 제조업체와 분쟁 지역에서 수요가 강해진 점을 실적 전망의 배경으로 꼽았다. 관련 보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지역 분쟁에 투입되는 무인기 수요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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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 지역에서 발생하는 매출은 상반기 통신 사업 매출의 약 절반에 이를 것으로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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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따라서 이번 전망은 현재의 분쟁 관련 수요가 상당 부분 반영된 결과다. 이 수준의 수요가 앞으로도 이어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전망 발표 뒤 주가 사상 최고가
실적 전망이 나온 뒤 코단 주가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인베스팅닷컴은 장중 주가가 18.85% 올라 61.79호주달러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18 이는 투자자들이 새 이익·매출 전망에 보인 반응을 보여주는 수치이며, 회사가 전망을 실제로 달성할지까지 말해주는 것은 아니다.
미넬랩은 회계연도 2026년 연간 매출 42% 증가
코단의 금속탐지기 사업부인 미넬랩은 회계연도 2026년에 호조를 보였다. 연간 매출은 42% 늘어난 3억6,200만 호주달러, 부문 이익은 65% 증가한 1억6,240만 호주달러였다. 회사는 금 탐지기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강했던 점을 주요 배경으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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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치는 2026년 6월에 끝난 회계연도 전체 실적이다. 이번 회계연도 2027년 상반기 거래 업데이트는 통신 사업 전망에 초점을 맞췄으며, 미넬랩의 새 매출 전망치는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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