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은 2026년 10월 14일 ‘AI Assurance Exchange: The Agentic Edition’에서 AI 안전과 복원력을 강화하기 위한 세 가지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AI가 단순히 문장을 생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구를 쓰거나 데이터를 조회해 실제 행동을 수행하는 만큼, 점검 절차와 외부 평가, 사이버 방어를 함께 다루겠다는 취지다.
4
11
세 가지 이니셔티브 한눈에 보기
| 이니셔티브 |
주요 역할 |
| 에이전틱 시스템 안전성·신뢰성 테스트 스타터 키트 |
AI 에이전트를 단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절차를 제공한다. 4 42 |
| AI 테스터 인증 프로그램 |
AI 시스템을 시험하는 외부 기관을 인증한다. 첫 인증 기관은 5곳이다. 30 35 |
| 프런티어 AI 복원력·보안 태스크포스(FAIRS) |
AI 관련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고 분야 전반의 방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둔다. 11 32 |
1. AI 에이전트를 위한 4단계 테스트 가이드
스타터 키트는 도구를 사용하고 데이터에 접근하며 실제 행동을 수행할 수 있는 에이전틱 AI 시스템을 점검하도록 설계됐다. 에이전틱 AI는 답변을 생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러 단계를 거쳐 작업을 수행하는 AI를 뜻한다.
키트가 제시하는 절차는 네 단계다. 먼저 위험을 식별하고, 실제 상황에 가까운 테스트를 설계한 다음, 결과와 로그를 살핀다. 배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다시 테스트한다.
1
42
43
따라서 평가 대상은 최종 답변의 적절성만이 아니다. 에이전트가 작업 과정에서 어떤 행동을 했는지 살펴보는 출발점으로, 조직이 AI 애플리케이션의 안전성과 신뢰성 위험을 점검할 때 활용할 수 있다.
4
5
2. 외부 AI 테스터 인증
AI Verify Foundation의 AI 테스터 인증 프로그램은 AI 시스템을 시험하는 제3자 기관을 인증한다. 첫 인증 그룹에는 AIDX Tech, Knovel Engineering, PwC Singapore, Resaro, Vulcan 등 5개사가 포함됐다.
30
35
공개된 보도에 따르면 심사 항목에는 기술 역량과 실적, 서비스 제공 역량, 재정적 지속 가능성이 포함된다. 기업은 이를 바탕으로 독립적인 테스트 지원을 구할 때 인증된 외부 기관을 검토할 수 있다.
30
3. AI 기반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는 태스크포스
프런티어 AI 복원력·보안 태스크포스(FAIRS)는 AI를 활용한 사이버 위협에 대한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발표 관련 보도는 20명이 넘는 전문가가 참여하며 분야 전반의 방어 역량을 다룬다고 전했다.
11
32
앞의 두 이니셔티브가 개별 조직의 AI 시스템 테스트와 외부 평가에 초점을 맞춘다면, FAIRS는 더 넓은 차원의 사이버 복원력 과제를 다룬다. 다만 확인 가능한 자료만으로는 세부적인 참여 구성이나 지침 발표 시점을 단정하기 어렵다.
11
32
조직이 주목할 점
이번 대책은 세 가지 과제를 나눠 다룬다. 에이전트가 실제로 어떻게 행동하는지 반복해서 시험하는 방법, 독립적인 외부 평가를 맡길 수 있는 인증기관, 그리고 AI 기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다.
이들 조치가 각 조직의 자체 위험 평가를 대신하는 것은 아니다. 대신 테스트 가이드와 인증된 시험기관, 더 넓은 범위의 복원력 강화 활동을 통해 조직이 AI 시스템을 점검할 수 있는 선택지를 보탠다.
4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