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nel Hearts에서 플레이어는 초능력을 지닌 마법소녀 안드로이드 부대인 M.A.H.O.U. 유닛을 이끕니다. 목표는 잿더미로 뒤덮인 세계에서 바벨탑을 오르고, 천사형 적과 보스 수호자를 물리친 뒤 신을 폐위하는 것입니다.
게임의 핵심은 한 번의 플레이, 즉 ‘런’을 반복하며 전투와 성장 결정을 쌓아가는 구조입니다. 주요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혼자 플레이할 수 있으며, 최대 4명이 온라인 협동으로 함께할 수 있습니다. 부대가 전멸하면 해당 런은 끝나고 캐릭터들은 연구실로 돌아옵니다. 그동안 얻은 보상은 이후 도전에 사용할 수 있는 영구 성장 요소로 이어집니다. 캐릭터 빌드에는 스킬 칩이 활용되며, 현재 설정에 따라 최대 256KB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연구실은 단순한 재시작 지점이 아닙니다. 플레이어는 동료들과 관계를 쌓고 선물을 건넬 수 있으며, 로맨스 가능성을 포함한 사회적 요소도 경험하게 됩니다. 탑 원정 사이에 부대원들과 시간을 보내는 일이 전투 중심의 진행과 나란히 배치된 셈입니다.
따라서 Kernel Hearts의 성장은 한 번의 전투에서 얻는 임시 능력과, 반복 도전·스킬 칩·동료 관계를 통해 축적되는 장기 진행으로 나뉩니다.
데모를 통해 전투 감각과 로그라이크 구조를 미리 확인할 수 있지만, 제공된 자료만으로는 콘솔이나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데모를 이용할 수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Fernet은 M.A.H.O.U. 스쿼드의 대장으로, 2026년 8월 17일부터 포트나이트 의상으로 제공됐습니다. 이번 협업은 모든 플랫폼 구매자에게 자동으로 주어지는 보너스가 아니라, 에픽게임즈 스토어 구매에 연동된 ‘구매 특전’ 방식입니다.
획득하려면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Steam, PlayStation, Xbox 또는 닌텐도 스토어에서 Kernel Hearts를 구매하면 Fernet 의상 증정 대상이 아닙니다. 또한 19.99달러는 게임 본편의 미국 기준 가격이며, 포트나이트 아이템 상점에서 판매될 경우의 V-Bucks 가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현재 제공된 자료는 Fernet의 8월 17일 제공 사실과 에픽게임즈 스토어 구매 조건은 뒷받침하지만, 별도의 포트나이트 아이템 상점 출시일이나 V-Bucks 가격은 신뢰성 있게 확인하지 못합니다. 과거에 언급된 다른 캐릭터나 3월 협업설은 이후 발표된 8월 일정과 맞지 않으므로 현재 일정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피메라 게임즈를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조건부 구매 포트나이트 꾸미기 아이템’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기 라틴아메리카 개발사 가운데 하나로 올려놓았습니다. 관련 보도는 아르헨티나 스튜디오인 에피메라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첫 아르헨티나 개발사이자 첫 라틴아메리카 개발사라고 설명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포트나이트의 이용자층을 활용해 개발사가 더 많은 잠재 이용자에게 다가가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에피메라는 처음부터 대형 스튜디오로 출발한 팀이 아니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자신들이 직접 플레이하고 싶은 게임을 만들고 싶었던 ‘네 명의 친구’에서 시작됐습니다. 스튜디오 창립자이자 디자이너, 디렉터인 Akira는 Fernet이 포트나이트에 등장한다는 소식을 팀에 전한 순간을 자신의 경력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에픽게임즈의 아트·프로덕션 팀과 협업한 일은 꿈처럼 느껴졌다고도 말했습니다.
Akira는 어머니가 함께 일하는 아이들이 이 소식에서 영감을 받아 일부는 게임 개발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는 일화도 전했습니다. 이번 협업은 단순히 새로운 의상 하나를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르헨티나의 소규모 개발사가 세계적인 게임 플랫폼과 연결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Kernel Hearts는 최종 출시일과 포트나이트 협업이 공개되기 전, 2026년 Latin American Games Showcase에서 먼저 소개됐습니다. 당시 게임은 잿속으로 가라앉는 세계를 구하려는 네 명의 마법소녀를 주인공으로 한 협동 로그라이크 액션 RPG로 설명됐습니다. 마법소녀 변신, 천사형 적, 신을 상대로 한 최종 목표도 함께 강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