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메드는 최근 수년간 사업 구조를 중·고급 리조트에서 프리미엄 및 럭셔리 중심으로 전환해 왔다. 해변 리조트뿐 아니라 스키 리조트 등 산악형 휴양지까지 확대하며 고소득 여행객을 겨냥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클럽메드는 **1950년 제라르 블리츠(Gérard Blitz)와 길베르 트리가노(Gilbert Trigano)**가 창립한 프랑스 여행 기업이다. 숙박, 식사, 액티비티, 엔터테인먼트를 하나의 가격에 포함하는 **‘올인클루시브 휴양 모델’**을 세계적으로 확산시킨 브랜드로 평가된다.
현재 클럽메드는 전 세계에 약 68~70개의 프리미엄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40개국 이상에서 상업 및 운영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주요 리조트는 카리브해, 유럽 알프스, 아시아, 북미 등 인기 휴양지에 위치한다.
클럽메드는 오랫동안 포순의 관광 사업 포트폴리오 핵심 자산이었다. 포순은 2018년 홍콩에서 ‘포순 투어리즘 그룹(Fosun Tourism Group)’을 상장했으며, 이 회사 안에 클럽메드가 포함돼 있었다. 당시 IPO는 약 5억4800만 달러를 조달했다.
이번 IPO가 성사되면 클럽메드 사업을 독립 상장 형태로 다시 홍콩 증시에 올리는 셈이 된다.
클럽메드 같은 글로벌 소비 브랜드의 상장은 홍콩 자본시장에 의미 있는 신호가 될 수 있다.
클럽메드 상장이 현실화된다면 다음과 같은 흐름을 보여줄 수 있다.
현재로서는 이번 움직임이 포순의 자본 조달 전략과 홍콩 IPO 시장 회복세를 동시에 보여주는 초기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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