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1000X 시리즈는 2016년 MDR‑1000X로 시작해 출퇴근·여행용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확보했다.
이번 The ColleXion은 그 10년의 발전을 기념하는 모델로, 기존 XM 시리즈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면서 **디자인·소재·음질 경험을 더 고급화한 ‘헤일로 제품’**에 가깝다.
2026년 5월 글로벌 출시됐으며 가격은 649달러로 책정됐다.
WH‑1000XM6와 가장 큰 차이는 외관과 소재다. 소니는 이번 모델에서 디자인 완성도와 착용감을 특히 강조했다.
주요 특징:
전체적인 스타일은 과감한 변화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타임리스 디자인’**을 목표로 했다고 소니는 설명한다.
패키지에는 일반적으로 다음 구성품이 포함된다.
일부 정보에 따르면 케이스는 자석 잠금과 손잡이를 갖춘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 포지션은 다음과 같다.
즉 XM6보다 약 250달러 비싸고, 애플의 최신 AirPods Max 2보다도 높은 가격대다.
다만 소니는 The ColleXion을 XM6의 대체 모델이 아닌 프리미엄 디자인 중심 옵션으로 명확히 구분하고 있다.
이번 모델은 단순히 노이즈 캔슬링 성능만 강조하기보다 공간감과 음질 표현을 강조했다.
주요 오디오 기능:
특히 전문 마스터링 스튜디오와 협업해 드라이버를 튜닝한 것은 1000X 시리즈 최초다.
노이즈 캔슬링 역시 핵심 기능이다.
헤드폰에는 다음 시스템이 탑재됐다.
기술 구조는 XM6와 유사하지만, 일부 리뷰에서는 최대 ANC 성능보다는 음질과 디자인에 더 초점이 맞춰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배터리 사양은 다음과 같다.
이는 XM6보다 약간 짧은 수준으로, 고급 소재와 오디오 처리 기능을 강화하면서 일부 배터리 시간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통화 기능도 강화됐다.
주요 특징:
덕분에 붐비는 거리나 대중교통 환경에서도 비교적 또렷한 통화를 목표로 한다.
1000X 시리즈는 처음에는 보스(Bose)와 경쟁하는 여행용 ANC 헤드폰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방향이 조금씩 바뀌었다. The ColleXion은 그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모델에서 소니가 강조한 것은 다음 세 가지다.
즉 기술 세대 교체라기보다 ‘10년의 집대성’에 가까운 기념 플래그십이다. 소니가 지금까지 쌓아온 ANC 기술, 오디오 엔지니어링, 디자인 노하우를 하나의 제품으로 보여주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