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민 흥(Le Minh Hung) 베트남 총리는 기조연설을 통해 파편화되고 경쟁적인 국제 질서 속에서 ASEAN이 단순히 변화에 ‘적응(Adapt)’하는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직격했습니다. 그는 이제 ASEAN이 글로벌 트렌드의 수동적인 참여자가 아니라, **“미래를 만들어가는 여정(Journey to shape the future)”**의 주체, 즉 새로운 글로벌 규범과 협력 체계를 적극적으로 설계하는 능동적인 세력이 되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레 민 흥 총리는 ASEAN 공동체가 2045년까지 세계 무대에서 ‘게임 체인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전략적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습니다 :
이번 개막식에는 역내 주요국 정상들이 대거 참석해 ASEAN의 결속력을 과시했습니다 :
이 자리에는 레 호아이 쭝(Le Hoai Trung) 베트남 외교부 장관과 카오 킴 혼(Kao Kim Hourn) ASEAN 사무총장을 비롯한 역내 고위 외교 관계자들도 함께했습니다 .
2026년 포럼의 가장 큰 특징은 의제의 대폭 확장입니다. 기존의 틀을 깨고 올해 처음 도입된 세션들은 ASEAN의 변신을 위한 구체적인 실험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
응우옌 만 끄엉(Nguyen Manh Cuong) 외교부 차관은 이러한 확장된 형식이 “ASEAN 공동체 구축 과정을 위한 신선한 관점, 이니셔티브 및 정책 권고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