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울버린’은 2026년 9월 15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된다. 이번 작은 실물 패키지인 컬렉터즈 에디션이 없으며,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디지털 에디션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
스토리는 로건이 납치된 돌연변이들을 추적하며 시작된다. 희생자들을 사냥하는 주범은 ‘인간 우월주의’라는 신념에 사로잡힌 산업가 볼리바 트라스크(Bolivar Trask)에게 고용된 사이보그 용병단 ‘리버스(Reavers)’다 .
납치된 돌연변이들은 강력한 텔레파시 능력자 진 그레이(Jean Grey)를 사실상의 리더로 삼고 저항한다. 진은 전투 중 공중에 떠올라 적들을 염력으로 구속하거나 치명타 기회를 만들며, 로건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다 .
로건은 3년 전 떠났던 돌연변이 태스크포스 ‘팀 X(Team X)’에도 마지막 전투를 위해 재합류한다 . 영상에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세이버투스(Sabretooth)가 등장해 그의 이야기적 비중에 대한 궁금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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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섬니악 게임즈는 이번 전투를 “빠르고, 유려하며, 흉포한(Fast, Fluid, Ferocious)” 것으로 정의한다. 거미줄에 기댄 우아한 전투 대신, 모든 클로 공격과 패링, 킬이 ‘분노 게이지’를 채워주는 브롤러(Brawler) 철학을 채택했다 . 분노 수치가 높을수록 더 강력한 공격이 가능해지고, 힐링 팩터(Healing Factor)를 발동시킬 수도 있어 끊임없는 광란을 통한 공격적인 플레이가 권장된다.
만약 분노 게이지를 끝까지 채우면, 로건은 ‘Rage Tier 3’ 상태에 돌입한다. 이는 마블 코믹스의 블랙, 화이트 & 블러드(Black, White & Blood) 연작에서 모티브를 딴 특수 공격 모드로, 화면 전체가 흑백으로 변하며 연출되는 초고화력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특징이다. 기존의 어떤 히어로 게임에서도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볼거리로 꼽힌다 .
전투 중 위기에 처했을 때는 분노를 ‘라스트 스탠드’로 전환하여 힐링 팩터를 한계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이 일시적 생존 구간을 통해 불리한 전황을 뒤집을 기회를 얻게 되는데, 이는 로건의 맷집을 게임 메커닉으로 승화한 장치다 .
전투 중에는 ‘토네이도 스핀(Tornado Spin)’이나 ‘불 러쉬(Bull Rush)’ 같은 고유명이 붙은 특수 기술들을 사용할 수 있다 . 진 그레이 역시 염동력으로 적을 공중에 띄워 로건이 크리티컬 스트라이크를 먹일 수 있도록 전술적 빈틈을 마련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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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트레일러의 핵심은 주저 없는 절단과 유혈 묘사다. ‘환경 기반 마무리 일격’이 도입되어, 적을 벽에 내리찍거나 공중에 뜬 리버를 붙잡아 찢어발기는 등 역동적인 마무리가 상황에 따라 다르게 연출되는 것이 확인됐다 . 이는 ‘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보다 더 성숙하고 과격한 싱글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인섬니악의 의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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