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컨퍼런스 라이브 시연을 통해 공식 소개되었다 . 앞서 2026년 7월, 샌디스크와 키옥시아는 BiCS10 1Tb TLC 낸드 샘플링을 시작한 바 있다. TLC(셀당 3비트) 변형 제품으로 29Gb/mm² 이상의 밀도를 제공하며, FMS에서 시연된 QLC(셀당 4비트) 변형은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이다 .
샌디스크와 SK하이닉스는 **OCP(Open Compute Project)**를 통해 고대역폭 플래시(HBF)의 첫 번째 표준 기술 규격을 발표했다 . 이 규격은 HBM과 기존 SSD 사이에 위치하는 새로운 메모리 계층을 정의하며, 특히 대규모 AI 모델이 HBM만으로는 경제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AI 추론 워크로드에 최적화되어 있다.
HBF는 HBM(빠르지만 용량 제한적)과 기존 SSD(대용량이지만 느림) 사이의 속도-용량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 샌디스크에 따르면 HBF는 비슷한 비용으로 HBM 대비 8~16배 더 큰 용량을 제공할 수 있으며, Llama 3.1 405B 파라미터 모델 시뮬레이션에서 무제한 용량 HBM 구성 대비 2.2% 이내의 성능 차이를 보였다 .
공개 표준은 현재 발표되었으며, 메모리 샘플은 2026년 말, 상용 제품은 2027년 초로 예상된다 .
2026년 8월 5일(수) 오전 11시 40분(태평양 표준시),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 미션 시티 볼룸. 샌디스크의 짐 엘리엇(CRO), 쿠람 이스마일(CPO), 알퍼 일크바하르(CTO)가 발표하며, 시스템 수준 최적화와 AI 추론 확장에서 낸드의 역할을 다룰 예정이다 .
컨퍼런스 개막일(8월 4일)에 김춍성 부사장(솔루션 개발 총괄)과 강욱송 부사장(차세대 제품 기획 총괄)이 발표했으며, AI 인프라를 위한 계층형 메모리 솔루션을 주제로 했다 .
8월 6일 오전 9시 45분(태평양 표준시)에 진행되는 패널 토론에는 샌디스크의 라지브 나가비라바 부사장, SK하이닉스의 임의철 부사장, 구글 딥마인드의 샤오위 마 수석 스태프 엔지니어가 참여한다. AI 추론 워크로드에서 컴퓨팅-메모리 간극을 HBF가 어떻게 해결하는지 논의할 예정이다 .
참고: 패널 제목은 샌디스크 및 SK하이닉스 공식 자료 등 여러 출처에서 확인되었다. 정확한 전체 패널 설명은 FMS 2026 실시간 일정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지만, "메모리 벽 허물기(Breaking the Memory Wall)" 전용 패널 세션은 공식 보도에서 일관되게 언급되고 있다 .
이번 발표들은 AI 인프라의 두 가지 근본적인 과제, 즉 스토리지 밀도와 메모리 대역폭을 해결한다. BiCS10 QLC 낸드는 트레이닝 데이터 레이크와 고용량 스토리지 계층을 위한 더 조밀하고 전력 효율적인 SSD를 가능하게 한다. 한편, HBF는 완전히 새로운 메모리 클래스를 대표하며 HBM을 확장하는 비용 없이 가속기 가까이에서 빠르고 대용량의 메모리를 제공함으로써 추론 지연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OCP를 통한 오픈 표준 접근 방식과 구글, 텐스토렌트의 참여는 업계가 독점 솔루션으로 분열되지 않고 이 새로운 계층을 표준화하려는 광범위한 의지를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