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판에서는 ‘프롤로그: 한 소녀의 각오’부터 ‘챕터 I: 숨어드는 그림자’까지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리메이크 초반부를 상당한 분량으로 체험할 수 있지만, 본편 전체 캠페인으로 이어지기 전 구간에서 마무리된다.
체험판의 가장 큰 장점은 세이브 데이터 연동이다. 체험판에서 저장한 진행 상황을 본편 출시 후 《2nd Chapter》로 옮길 수 있어, 처음부터 같은 구간을 다시 플레이하지 않고 모험을 이어갈 수 있다.
이번 일정 변경의 영향을 받지 않는 버전은 다음과 같다.
《Trails in the Sky 2nd Chapter》는 일본 팔콤이 2006년 선보인 RPG 《Trails in the Sky SC》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Trails in the Sky 1st Chapter》의 직접적인 후속작으로, 에스텔과 요슈아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다룬다.
전작 《1st Chapter》의 클리어 데이터를 보유한 플레이어는 이를 연동해 《2nd Chapter》에서 보너스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전작은 PS5, 닌텐도 스위치, 닌텐도 스위치 2, PC(Steam)에서 이미 이용할 수 있다.
후속작 출시를 앞두고 《Trails in the Sky 1st Chapter》에는 버전 1.0.7 업데이트인 **‘레거시 패치(Legacy Patch)’**가 적용됐다. 이 업데이트는 영어판의 주요 용어와 아이템명, 음성 발음을 《Trails》 시리즈의 다른 작품들과 맞추는 데 초점을 뒀다.
따라서 전작을 다시 시작하거나 복습하려는 플레이어라면 후속작을 플레이하기 전에 업데이트를 적용하는 편이 좋다. 두 리메이크 작품 사이의 용어가 보다 일관되게 정리돼 시리즈를 이어서 즐기기 수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