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의 '대중국'(중국 본토, 홍콩, 대만 포함) 사업은 충격적인 하락세를 겪고 있다. 연간 매출은 2018년 약 22억 유로에서 2025년 말 9억 1,300만 유로로 약 58%나 급감했다 .
직원 수도 덩달아 줄었다. 대중국 지역 평균 직원 수는 2020년 13,700명에서 2025년 약 7,200명으로 감소했다 . 여기에는 2024년 10월 대중국 지역에서 2,000명(당시 전체의 약 20%)을 해고한 것도 포함된다 .
노키아의 중국 붕괴 근본 원인은 지정학에 있다. 2019년 미국이 통신장비 거인 화웨이를 자국 네트워크에서 금지했고, 이는 여러 서방 국가로 확산됐다. 스웨덴이 뒤이어 자국 5G 인프라에서 중국 업체를 금지하자, 중국은 보복 조치로 스웨덴과 핀란드 장비 업체(에릭슨과 노키아)를 사실상 국영 통신사업자 계약에서 배제했다 .
노키아 CEO 저스틴 호타드는 이 상황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며 중국을 '노키아가 선수로 뛰지 못하는 시장'이라고 규정했고, 유럽에서 추가 해고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 한때 전체 매출의 27%를 차지하던 대중국 매출은 이제 6%에 불과하다 .
노키아의 중국 철수 비용은 상당하다. 회사는 2026년 중국 사업 구조조정 비용으로 약 3억 5,000만 유로의 비용을 인식할 것으로 예상한다 . 여기에는 항저우 센터 폐쇄와 노키아가 2025년 말 완전 인수한 합작사 노키아 상하이 벨의 통합 비용이 포함된다 .
이 중국 관련 비용은 더 큰 글로벌 구조조정 프로그램의 일부다. 노키아는 2026년 총 구조조정 비용이 당초 예상 2억 5,000만 유로에서 크게 늘어난 약 8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 호타드 CEO는 중국 사업을 글로벌 운영에 통합해 약 2억 유로의 비용 절감을 달성할 계획이다 .
항저우 폐쇄는 장기간 진행된 글로벌 감원의 최신 이정표다. 노키아의 전체 직원 수는 2018년 약 103,000명에서 2026년 약 78,000명으로 감소했다 . 2023년 말 노키아는 최대 14,000명(당시 86,000명의 약 16%)을 해고하고 2026년 말까지 72,000~77,000명으로 줄이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
유럽 직원들에게 특히 우려되는 점은 노키아가 동일 비용 절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럽에서도 350개의 일자리를 줄이고 있다는 것이다 .
노키아의 스웨덴 라이벌 에릭슨도 중국에서 거의 동일한 궤적을 경험했다. 에릭슨의 중국 매출은 5G 수주에 힘입어 2020년 약 188억 스웨덴 크로나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급락했다 . 2025년 에릭슨의 중국 매출은 약 71억 크로나로, 2020년 대비 40% 미만 수준이며 전체 매출의 3%에 불과하다 .
두 업체 모두 국가 안보를 이유로 중국 5G 시장에서 사실상 잠겼으며, 특히 스웨덴의 화웨이 금지 이후 중국 통신사들이 스웨덴과 핀란드 업체를 상대로 보복에 나섰기 때문이다 .
| 지표 | 최고점 | 최근 수치 | 변화율 |
|---|---|---|---|
| 노키아 대중국 매출 | ~22억 유로 (2018년) | 9.13억 유로 (2025년) | -58% |
| 노키아 대중국 직원 수 | 13,700명 (2020년) | 7,200명 (2025년) | -47% |
| 노키아 글로벌 직원 수 | ~103,000명 (2018년) | ~78,000명 (2026년 추정) | -24% |
| 에릭슨 중국 매출 | ~188억 SEK (2020년) | ~71억 SEK (2025년) | -62% |
| 노키아 중국 구조조정 비용 | — | ~3.5억 유로 (2026년) | — |
| 노키아 2026년 총 구조조정 비용 | — | ~8억 유로 (2026년) | — |
이 수치들은 노키아와 에릭슨의 공식 공시, 연례 보고서, 그리고 이 자료를 인용한 Light Reading 등의 무역 매체 보도를 기반으로 한다 .
노키아의 '대중국'(중국 본토, 홍콩, 대만 포함) 사업은 충격적인 하락세를 겪고 있다. 연간 매출은 2018년 약 22억 유로에서 2025년 말 9억 1,300만 유로로 약 58%나 급감했다 .
직원 수도 덩달아 줄었다. 대중국 지역 평균 직원 수는 2020년 13,700명에서 2025년 약 7,200명으로 감소했다 . 여기에는 2024년 10월 대중국 지역에서 2,000명(당시 전체의 약 20%)을 해고한 것도 포함된다 .
노키아의 중국 붕괴 근본 원인은 지정학에 있다. 2019년 미국이 통신장비 거인 화웨이를 자국 네트워크에서 금지했고, 이는 여러 서방 국가로 확산됐다. 스웨덴이 뒤이어 자국 5G 인프라에서 중국 업체를 금지하자, 중국은 보복 조치로 스웨덴과 핀란드 장비 업체(에릭슨과 노키아)를 사실상 국영 통신사업자 계약에서 배제했다 .
노키아 CEO 저스틴 호타드는 이 상황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며 중국을 '노키아가 선수로 뛰지 못하는 시장'이라고 규정했고, 유럽에서 추가 해고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 한때 전체 매출의 27%를 차지하던 대중국 매출은 이제 6%에 불과하다 .
노키아의 중국 철수 비용은 상당하다. 회사는 2026년 중국 사업 구조조정 비용으로 약 3억 5,000만 유로의 비용을 인식할 것으로 예상한다 . 여기에는 항저우 센터 폐쇄와 노키아가 2025년 말 완전 인수한 합작사 노키아 상하이 벨의 통합 비용이 포함된다 .
이 중국 관련 비용은 더 큰 글로벌 구조조정 프로그램의 일부다. 노키아는 2026년 총 구조조정 비용이 당초 예상 2억 5,000만 유로에서 크게 늘어난 약 8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 호타드 CEO는 중국 사업을 글로벌 운영에 통합해 약 2억 유로의 비용 절감을 달성할 계획이다 .
항저우 폐쇄는 장기간 진행된 글로벌 감원의 최신 이정표다. 노키아의 전체 직원 수는 2018년 약 103,000명에서 2026년 약 78,000명으로 감소했다 . 2023년 말 노키아는 최대 14,000명(당시 86,000명의 약 16%)을 해고하고 2026년 말까지 72,000~77,000명으로 줄이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
유럽 직원들에게 특히 우려되는 점은 노키아가 동일 비용 절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럽에서도 350개의 일자리를 줄이고 있다는 것이다 .
노키아의 스웨덴 라이벌 에릭슨도 중국에서 거의 동일한 궤적을 경험했다. 에릭슨의 중국 매출은 5G 수주에 힘입어 2020년 약 188억 스웨덴 크로나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급락했다 . 2025년 에릭슨의 중국 매출은 약 71억 크로나로, 2020년 대비 40% 미만 수준이며 전체 매출의 3%에 불과하다 .
두 업체 모두 국가 안보를 이유로 중국 5G 시장에서 사실상 잠겼으며, 특히 스웨덴의 화웨이 금지 이후 중국 통신사들이 스웨덴과 핀란드 업체를 상대로 보복에 나섰기 때문이다 .
| 지표 | 최고점 | 최근 수치 | 변화율 |
|---|---|---|---|
| 노키아 대중국 매출 | ~22억 유로 (2018년) | 9.13억 유로 (2025년) | -58% |
| 노키아 대중국 직원 수 | 13,700명 (2020년) | 7,200명 (2025년) | -47% |
| 노키아 글로벌 직원 수 | ~103,000명 (2018년) | ~78,000명 (2026년 추정) | -24% |
| 에릭슨 중국 매출 | ~188억 SEK (2020년) | ~71억 SEK (2025년) | -62% |
| 노키아 중국 구조조정 비용 | — | ~3.5억 유로 (2026년) | — |
| 노키아 2026년 총 구조조정 비용 | — | ~8억 유로 (2026년) | — |
이 수치들은 노키아와 에릭슨의 공식 공시, 연례 보고서, 그리고 이 자료를 인용한 Light Reading 등의 무역 매체 보도를 기반으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