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2026년 9월 제미나이의 ‘연결된 앱(Connected Apps)’에 외부 서비스 14개를 추가하기 시작했다. 제미나이 대화에서 업무 도구나 일상 서비스를 활용할 선택지가 늘어난 것이다. 다만 순차 출시인 만큼, 발표 목록에 있다고 해서 모든 이용자가 지금 바로 연결하거나 모든 기능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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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추가되는 앱 14개
- 업무·생산성 6개: Airtable, Linear, monday.com, PandaDoc, Wispr AI, Zoho. 구글은 이 묶음의 활용 예로 프로젝트 관리, 데이터베이스 정리, 메모 받아쓰기를 제시한다. 각 서비스의 모든 기능을 제미나이에서 쓸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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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웹사이트 제작 4개: Adobe, Picsart, Squarespace, Webflow. 시각 자료 제작과 웹사이트 구축 등의 작업을 염두에 둔 연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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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서비스 4개: apartments.com, Experian, Peloton, SeatGeek. 구글이 제시한 용도는 각각 주거지 검색, 신용 정보 확인, 운동 계획, 행사 티켓 찾기다. Experian은 미국 소비자가 직접 연결을 승인한 뒤 자신의 신용에 관해 질문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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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하고 사용하는 방법
- 제미나이에 로그인한 뒤 설정에서 **‘연결된 앱’**을 연다. 목록에서 사용 가능한 서비스를 선택하고 화면에 표시되는 연결·권한 승인 절차를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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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팅에서 특정 앱을 쓰고 싶다면
@를 입력해 앱을 선택한다. 아직 연결하지 않은 앱이라면 연결 안내가 표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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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결을 해제하려면 ‘연결된 앱’ 설정에서 해당 앱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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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앱이 보이지 않는다면 먼저 구글의 앱별 이용 가능 여부·요건 표를 확인하자. 이 표는 이용 자격뿐 아니라 제미나이 채팅, Gemini Live 등 지원되는 앱과 모드도 구분한다. 일반 채팅에서 연결된다고 해서 Live에서도 작동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
8 구글에 따르면 ‘활동 보관(Keep Activity)’을 끄면 제미나이 웹사이트, iOS 기기, 스마트워치에서 연결된 앱을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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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연결 기능과 무엇이 다른가
이번 발표는 별도의 새 연결 방식을 내놓은 것이 아니라 기존 ‘연결된 앱’의 대상 서비스를 늘린 것이다. 제미나이는 이미 Spotify와 Samsung Gallery 같은 서비스에 연결할 수 있었고, 2026년 8월에는 Granola, Otter.ai, Wix 등의 추가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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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번에 Squarespace와 Webflow가 더해지면서 Wix와 함께 웹사이트 작업에 활용할 선택지가 늘었고, SeatGeek은 기존 Ticketmaster와 행사 티켓 검색이라는 용도가 겹친다. 용도가 비슷하다는 것이 제미나이 안에서 할 수 있는 동작까지 같다는 뜻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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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전 확인할 점
내 계정에서 어떤 작업까지 가능한가? 구글의 발표는 서비스 이름과 활용 분야를 소개하지만, 14개 앱 각각의 지역·계정 요건·지원 모드·구체적인 작업 범위를 모두 설명하지는 않는다. 이용 가능 여부 표와 실제 연결 화면의 권한 요청을 함께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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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an에는 어떤 정보가 전달되나? Experian은 이 연결을 이용자 주도로 승인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한다. 모든 사람의 신용 정보에 자동으로 접근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26 한편 구글의 개인정보 안내는 제미나이가 연결된 앱의 정보를 저장하고 제미나이 앱 제공·개선 등에 사용한다고 밝힌다.
23 제공된 자료만으로는 Experian의 어떤 항목이 공유되는지, 양사가 정보를 얼마나 보관하는지, 연결 해제 시 무엇이 삭제되는지 확정할 수 없다. 신용 관련 계정을 연결하기 전 승인 화면과 양쪽의 개인정보 처리 조건을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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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AI 비서보다 나은가? 연결 앱의 개수만으로 기능이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비교할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필요한 앱이 내 계정에서 지원되는지, 원하는 작업을 실제로 수행하는지, 데이터 접근을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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