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 $126,000 대비 약 48% 하락한 $63,000 근방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연말 목표인 $100,000과는 여전히 큰 격차가 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켄드릭의 최근 메모는 바닥이 형성되고 있을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비트코인을 수개월 만의 최저치로 몰아넣었습니다:
Strategy의 재매입 기대: Strategy가 마지막으로 비트코인을 매도한 2022년 12월, 단 이틀 만에 매도량보다 더 많은 양을 재매입했습니다. 켄드릭은 이번에도 동일한 패턴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하며, 매도한 32 BTC의 최대 100배에 달하는 재매입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재매입이 확인된다면 이는 저점이 형성되었다는 잠정적 신호가 될 것입니다 .
구조적으로 견고한 ETF 보유량: 큰 폭의 자금 유출이라는 헤드라인에도 불구하고,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 보유량은 2월 이후 상대적으로 평평한 수준을 유지하며 집중적인 대규모 환매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켄드릭은 이를 기관 자본의 ‘구조적 안정성’ 신호로 해석합니다. 이는 쉽게 패닉 셀링에 나서지 않는 끈끈하고 장기적인 보유 성향을 의미합니다 .
청산 완료: 약 15억 달러(약 2조 1천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 선물이 청산되면서 과도하게 레버리지를 일으킨 롱 포지션 규모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강제 하방 압력의 핵심 원천이 제거된 것입니다 .
켄드릭은 비트코인이 나스닥 대비 지속적으로 저조한 성과를 내는 것을 건설적인 신호로 지적해왔습니다. 시장이 투기적인 개인 자금에 의해 주도될 때는 위험 자산과의 상관관계가 높고 하락폭도 가파릅니다. 하지만 그런 거품이 사라지면 남아 있는 보유자들은 더 규율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핵심 논리는 이것입니다: “이러한 저성과는 투기적 과잉을 제거하여 훨씬 더 깨끗한 시장 구조를 남겼습니다” . 이는 마치 한바탕 태풍이 지나간 후 숲이 더 건강해지는 것과 유사한 이치로 볼 수 있습니다.
은행의 초강세 장기 목표인 $500,000은 비록 달성 시점이 2028년에서 2030년으로 미뤄졌지만 여전히 유효합니다. 핵심적인 구조적 변화는, 켄드릭이 이제 향후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오로지 ETF 자금 유입에 의해서만 주도될 것이라고 믿는다는 점입니다. 그는 더 이상 대규모 비트코인 매입 자금을 조달할 수 없을 정도로 주가가 폭락한 디지털 자산 재무 회사들을 언급하며, 수요 기둥으로서의 기업 재무 매입 시대가 “끝났다”고 선언했습니다 .
켄드릭은 현재의 하락장을 ‘암호화폐의 겨울’이 아니라 “지나가는 찬바람”으로 묘사했으며, 이전 노트에서 고객들에게 2026년 말 비트코인이 $100,000이 되는 것을 뒤돌아볼 때 “우리 모두가 원했던 바로 그 매수 구간이었다고 말하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
이 시나리오는 조건부입니다. 켄드릭의 전망은 Strategy의 실제 재매입 여부와 ETF 자금 유출 안정화에 크게 의존합니다. 만약 거시 경제 상황이 추가로 악화되거나 Strategy가 재매입에 나서지 않는다면, $50,000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는 여전히 가능성으로 남아 있습니다 . 하지만 현재로서는, 이번 매도세의 최악의 국면은 지나갔을 수 있으며 위험 대비 보상 비율이 매수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것이 스탠다드차타드가 고객들에게 전하는 분명한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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