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번 여행이 요세미티(Yosemite), 밴프(Banff), 재스퍼(Jasper) 같은 국립공원 위주라면 드론은 집에 두고 오세요' 입니다. 미국과 캐나다 국립공원의 규정은 생각보다 훨씬 엄격하며, 이를 모르고 날렸다간 큰 벌금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왜 국립공원에서는 드론을 날릴 수 없나요?
핵심은 자연 보호와 방문객 경험입니다. 드론 소음은 야생 동물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고, 때로는 새들이 천적으로 오인해 둥지를 버리는 일까지 발생합니다. 다른 방문객들의 평화로운 감상 시간을 방해하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 미국 국립공원: 사실상 전면 금지
미국 국립공원관리청(NPS)은 2014년 정책 각서 14-05를 통해 전국 모든 국립공원 관리 구역 내에서 드론의 이착륙 및 운용을 금지했습니다. 이는 상업용 촬영이든 개인 취미용이든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 핵심 규정: 공원 경계 내 이착륙 및 운용 금지.
- 예외: 극히 드물게 수색·구조, 산불 감시 등 긴급 상황이나 사전 허가를 받은 연구 목적에 한해 제한적으로 허용됩니다.
![]()
- 처벌 수위: 허가 없이 적발될 경우 최대 5,000달러(약 720만 원)의 벌금, 장비 압수, 경범죄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2025년 최신 정보: 2025년 1월 개정된 FILM 법안은 소규모 촬영팀의 허가 부담을 완화했지만, 드론 촬영은 여전히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제 국립공원에서 찍어도 되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여전히 "아니오" 입니다. ![]()
Comments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