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대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1차전에서 모로코와 비기며 다소 아쉬운 출발을 했지만, 이날은 마테우스 쿠냐(Matheus Cunha)가 멀티골(22분, 36분)을 터뜨렸고, 비니시우스 주니어(Vinícius Júnior)가 전반 추가시간에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골키퍼 알리송 베커(Alisson Becker)는 3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클린시트를 지켰습니다 .
모로코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이스마엘 사이바리(Ismael Saibari)가 브라힘 디아즈(Brahim Diaz)의 스루패스를 받아 강력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이 승리로 모로코는 승점 4점을 확보했고, 아이티는 브라질전에서 최소 무승부가 필요했지만 브라질이 승리하면서 탈락이 확정됐습니다 .
아이티는 6월 14일 1차전에서 스코틀랜드에 0-1로 패한 뒤, 이날 경기에서도 패하면서 2패(승점 0)에 그쳤습니다. 모로코가 스코틀랜드를 꺾는 바람에 아이티가 브라질을 이기더라도 승점에서 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로써 아이티는 48개 참가국 중 가장 먼저 월드컵 탈락팀이 됐습니다 .
결정적인 두 경기는 브라질 vs 스코틀랜드와 모로코 vs 아이티입니다. 세 팀 모두 16강 진출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각 조 1, 2위는 자동 진출하며, 12개 조의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8팀도 32강 토너먼트에 합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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