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벨기에 브뤼셀의 나토(NATO) 본부에서는 50여 개국 국방장관들이 모여 제35차 우크라이나 방위협의체(이하 람슈타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인기(드론) 전환(coalition)의 대폭 확대, 영국의 사상 최대 드론 지원 약속,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추가 자금 요청 등 굵직한 성과들이 발표됐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회의 개회사에서 27개국이 우크라이나와 '드론 딜(Drone Deal)'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중 15개국은 나토 회원국이며, 12개국은 비(非)나토 파트너 국가다.
아직 개별 서명국 명단이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합류는 라트비아가 주도해 2024년 2월 출범한 기존 드론 연합이 대폭 확장된 형태다. 당시 초기 드론 연합은 스웨덴, 영국, 덴마크, 독일,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네덜란드, 라트비아 등 8개국으로 구성됐다.
'드론 딜'은 우크라이나가 제안한 전략적 무인 전투 이니셔티브다. 서명국들은 공동 자금 조달과 생산 역량 결집을 통해 우크라이나군에 장거리 공격 드론, FPV 드론, 정찰 드론 등을 지속적·체계적으로 공급하는 프레임워크에 합의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통합이 '양방향 전략적 필수'라며 "유럽도 우크라이나만큼이나 동맹국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를 앞두고, 우크라이나는 동맹국에 200억 달러(약 28조 원) 규모의 긴급 군사 자금을 추가로 요청했다. 미하일로 페도로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네덜란드 국방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미 발표된 원조 패키지를 보완하기 위한 자금"이라고 밝혔다
.
요청 자금은 주요하게 방공망 확대, 드론 조달, 미사일 체계(패트리어트 발사체 포함) 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향후 6~9개월이 러시아에 대한 일시적 우위를 굳힐 수 있는 '결정적 기회의 창'이라고 주장했다. 이 요청은 지난 2월 제33차 람슈타인 회의에서 동맹국들이 이미 약속한 약 38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지원과는 별개의 '추가분'이다
.
회의 당일, 영국은 우크라이나를 위한 사상 최대 규모의 드론 패키지를 발표했다. 규모는 7억 5,200만 파운드(약 9억 9,500만 달러 / 13조 2,000억 원 상당) 다.
주요 내용은:
이는 지난 4월 람슈타인 회의에서 약속한 최소 120,000대 드론 지원에 이은 추가 규모다. 영국은 꾸준히 드론 지원을 확대해 왔다. 2024년 10,000대, 2025년 100,000대 목표를 거쳐 2026년에는 150,000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
.
이날 회의는 서방의 군사 공조가 지속되고 있음을 여러 측면에서 보여줬다:
라트비아가 주도한 드론 연합은 2024년 2월 8개국으로 시작했지만, 전장에서 무인 시스템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점차 확장됐다. 당시 연합의 초기 목표는 우크라이나에 100만 대의 드론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 이후 2025년 1월에는 34개국으로 참여국이 늘어났고
, 이번에 '드론 딜'이라는 제도화된 틀 안에서 27개국이 결집하면서 우크라이나 드론 지원은 더욱 체계화된 단계로 접어들었다.
Studio Global AI
Use this topic as a starting point for a fresh source-backed answer, then compare citations before you share it.
2026년 6월 18일, 나토(NATO) 본부에서 열린 제35차 람슈타인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의 드론 전환(Drone Deal) 협정에 15개 나토 회원국을 포함한 27개국이 서명했다.
2026년 6월 18일, 나토(NATO) 본부에서 열린 제35차 람슈타인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의 드론 전환(Drone Deal) 협정에 15개 나토 회원국을 포함한 27개국이 서명했다. 영국은 752백만 파운드(약 13조 2,000억 원) 규모의 사상 최대 드론 패키지를 발표하며 2026년 말까지 150,000대의 정찰·공격·해상 드론을 제공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는 이번 회의에서 기존 380억 달러 지원에 더해 200억 달러 규모의 긴급 군사 자금 추가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