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144시간 무비자 환승’은 예전 명칭입니다. 현재는 요건을 충족하는 여행자라면 중국에서 최대 240시간(10일) 체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중국을 여행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무비자 입국 제도가 아니라, 중국을 거쳐 제3국이나 지역으로 이동하는 사람을 위한 환승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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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시간에서 240시간으로 바뀐 이유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은 2024년 12월 17일부터 무비자 환승 체류 허용 시간을 기존 72시간 또는 144시간에서 240시간으로 늘렸습니다. 지정 입출국 항구와 환승 여행자가 머물 수 있는 지역도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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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0일 기준 이 정책은 57개국 국민에게 적용됩니다. 대상 여행자는 24개 성급 행정구역의 지정 항구 65곳을 통해 입국할 수 있으며, 정책이 허용하는 지역에서 최대 10일간 머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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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용할 수 있나
이용하려면 다음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 대상 국적: 여권 발급 국가가 정책 대상국에 포함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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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여권: 국가이민관리국이 정한 일반 여권을 소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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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정된 후속 여정: 중국에서 제3국이나 지역으로 이동하는 일정이어야 하며, 후속 이동편의 좌석과 출발일이 확정돼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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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진 항구와 허용 지역: 입국·출국 항구가 지정 항구 규정에 맞아야 하고, 중국 내 이동도 정책상 허용된 지역으로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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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 출발지에서 중국을 거쳐 다른 국가나 지역으로 가는 일정이어야 합니다.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왕복 일정이라면 이 환승 정책의 요건에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여정 전체를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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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전 확인할 사항
- 여권 국적이 대상국인지 확인하세요. 대상 국가 목록은 변경될 수 있으니 최신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후속 항공권을 확인하세요. 제3국이나 지역으로 향하는 여정과 좌석, 출발일이 확정돼 있어야 합니다.
- 입국·출국 항구가 지정됐는지 살펴보세요. 모든 항구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중국 안에서 갈 수 있는 지역을 확인하세요. 240시간 체류가 중국 전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 출발 직전에 최신 규정을 다시 확인하세요. 대상 국적, 지정 항구, 허용 지역이 실제 일정에 적용되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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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시에는 출입국 심사를 받습니다. 후속 항공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입국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며, 정책의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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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24시간 무비자 환승’과 혼동하지 마세요
중국에는 24시간 무비자 환승 제도도 따로 있습니다. 이 제도는 해당 항구 안에 머무르는 환승객을 대상으로 하며, 항구 밖으로 나가려면 임시 입국 허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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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오래 머물거나 공항·항구 밖으로 이동할 계획이라면 자신의 일정에 어떤 제도가 적용되는지 확인하세요. 여행 안내에서 ‘144시간’이라는 표현을 보더라도, 확대된 정책의 현재 최대 체류 시간은 요건을 충족하는 여행자 기준 240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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