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전쟁’은 보통 중국과 일본 사이에 벌어진 두 차례의 전쟁을 가리킵니다. 첫 번째 전쟁은 1894~1895년 조선에서의 영향력을 둘러싸고 벌어졌고, 두 번째 전쟁은 1937년 전면전으로 확대돼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까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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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청일전쟁: 조선의 영향력을 둘러싼 충돌
1894년 조선에서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나고 조선 국왕의 요청으로 청군이 개입하자, 일본도 군대를 보냈습니다. 조선에서 영향력을 넓히려던 청과 일본의 경쟁은 전쟁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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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은 육지와 바다에서 주요 승리를 거뒀습니다. 1895년 4월 체결된 시모노세키 조약에 따라 청은 조선이 독립국임을 인정하고, 타이완과 펑후 제도를 일본에 넘겼습니다. 당시 청이 조선에 대해 행사해 온 전통적 종주권도 이 조약으로 정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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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중일전쟁: 1937년 전면전에서 1945년 종전까지
일본의 중국 내 세력 확장은 전면전보다 앞서 시작됐습니다. 일본은 1931년 만주를 점령했지만, 이 점령과 1937년 본격적인 전쟁의 발발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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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7월 베이징 인근 루거우차오(마르코 폴로 다리) 주변에서 중국군과 일본군이 충돌했고, 이 사건은 양국 간 전면전으로 번졌습니다.
8 전쟁 초반 일본군은 빠르게 진격해 1938년 말까지 큰 성과를 거뒀지만, 이후 장기간 교착 상태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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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제2차 세계대전의 일부로 이어졌고, 1945년 일본의 항복으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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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떤 기록은 1931년, 다른 기록은 1937년을 시작으로 볼까?
두 연도는 서로 다른 사건을 가리킵니다. 1931년은 일본의 만주 점령, 1937년은 루거우차오 사건 이후 전면전의 시작입니다. 따라서 전쟁으로 이어진 긴장과 충돌의 시기를 넓게 잡는 설명에서는 1931년을 언급할 수 있지만, 제2차 중일전쟁의 일반적인 시작 연도는 1937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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