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향 조정은 주로 기술 부문의 지속적인 모멘텀, 특히 반도체와 기타 AI 관련 제품에 대한 견고한 글로벌 수요에 기인합니다 . AMRO는 공식 자료를 통해 "탄탄한 가계 지출, 회복력 있는 투자, 그리고 견조한 반도체 및 전자제품 수출이 주요 성장 동력"이라고 밝혔습니다 . 보고서는 또한 에너지 및 산업용 투입재 공급 차질이 당초 우려보다 심각하지 않아 성장 전망에 추가적인 힘을 실어줬다고 지적했습니다 .
2026년 헤드라인 물가상승률(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6%로 하향 조정됐으며, 이는 6월 중간 업데이트 당시 전망치 1.8%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 이번 하향 조정은 국제 원자재 가격 전망이 낮아진 것을 반영합니다 . 참고로 AMRO의 2026년 4월 전체 보고서는 2026년 물가상승률을 1.4%, 2027년을 1.5%로 전망했었으며, 당시에는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을 주요 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 6월 업데이트에서는 중동 분쟁으로 인한 더 장기화된 교란을 반영해 물가 전망을 1.8%로 상향했었기에 , 이번 7월 수정은 부분적인 반전에 해당합니다.
AMRO는 기준 전망에 대한 몇 가지 핵심 리스크를 식별했습니다 :
아세안+3는 2025년에 4.3% 성장하며 글로벌 무역 정책의 중대한 변화 속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상대적으로 강력한 위치에서 2026년을 맞이했습니다 . 글로벌 AI 공급망에서 이 지역이 차지하는 중심적 역할과 견고한 내수가 외부 역풍에 대한 주요 완충재 역할을 해왔습니다 . AMRO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동허(Dong He)는 기자 브리핑에서 "아세안+3 지역은 견고한 내수와 글로벌 AI 공급망에서의 중심적 역할 덕분에 회복력을 유지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