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트롱은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암호화폐를 하고 있다면 AI로 전환하라'는 말은 제로섬(Zero-sum)적 사고방식이며, 이는 세상을 잘못 바라보는 시각이라고 비판했다 . 그는 암호화폐는 범용 기술(general-purpose technology) 로, 전기나 인터넷과 같은 인프라에 비유할 수 있으며, 다음 '큰 트렌드'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트렌드를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
암스트롱의 주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암스트롱은 에이전틱 파이낸스(Agentic Finance, AiFi) 를 자율적인 AI 에이전트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새로운 금융 생태계로 정의한다 . 이 프레임워크는 다음과 같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코인베이스가 이 비전을 위해 준비한 핵심 인프라는 다음과 같다: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의 2026년 6월 보고서는 에이전트 결제의 실제 성장을 잘 보여준다:
2026년 5월 5일, 코인베이스는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식적인 구조조정 계획을 제출했다. 목표는 두 가지로 명시됐다: 운영 비용 관리와 'AI 시대에 맞춘 회사 운영 최적화' .
주요 조치:
구조조정 이후, 코인베이스는 AI 에이전트 경제를 위한 여러 신제품을 출시했다:
결론적으로, 암스트롱의 주장은 '암호화폐가 AI에 의해 대체되고 있다'는 두려움에 대한 정면 반박이다. 오히려 암호화폐는 AI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기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결제 및 금융 레이어(payments and finance layer) 가 되고 있으며, 코인베이스는 이 비전을 중심으로 회사의 모든 것을 재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시각은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이 블록체인 채택의 '킬러 유스 케이스'로 에이전틱 AI를 지목하고, 바이낸스의 창펑 자오(CZ) 역시 AI 에이전트가 암호화폐의 다음 큰 유스 케이스가 될 것이라고 동의하는 등 업계 주요 플레이어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