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은 1번 코너의 부분 재포장이었다. 야간에 진행돼 토요일 FP3와 예선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 작업자들은 레이싱 라인 위 갈라진 상층부를 걷어내고 새 아스팔트를 깔았다 .
참고로 12번 코너는 주말을 앞두고 서킷 장기 보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미 재포장된 상태였으며 , 긴급 야간 작업은 오직 1번 코너에 집중됐다. 이번 보수는 헝가로링 측과 FIA가 공동으로 확인했다 .
1, 12, 13번 코너가 최악의 구간으로 지목됐다. 표면은 불과 2년 전 재포장된 곳이었지만, 덥고 건조한 여름 날씨로 인해 지반 침하와 균열이 발생했다 .
12, 13번(마지막 코너) 구간은 드라이버들이 주행 라인을 바꿔 문제 지점을 회피할 수 있었다 .
하지만 1번 코너는 핵심 추월 지점으로, 파손이 레이싱 라인에 정확히 위치해 드라이버들이 안전하게 피할 수 없었다 . 이는 FIA가 용납할 수 없는 안전 위험이었다. FIA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레이스 안전 악화를 막기 위해 긴급 재포장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
모나코와 헝가로링 사건은 F1 머신의 하중을 견디지 못한 새 아스팔트라는 동일한 원인을 공유하지만, 결과는 크게 달랐다.
**모나코(2026년 6월 7일)**에서는 19번 코너(마지막 코너)의 새 아스팔트가 레이스 도중 파괴됐다. 랜스 스트롤과 샤를 르클레르가 같은 지점에서 노면이 뜯겨 나가며 충돌했고, 결승 10바퀴를 남기고 적색 정지가 발령됐다 . 드라이버들은 "그런 일이 있어선 안 된다"며 실패를 질타했다 .
**헝가로링(2026년 7월)**에서는 문제가 레이스 전인 금요일 연습 때 발견됐다. 서킷 관계자들이 밤샘 작업으로 대응했기에 충돌이나 중단 사태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FIA는 모나코 전례를 긴급 대응의 명확한 이유로 언급했다. 협회는 **"모나코에서 일어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못 박았다 .
| 사건 | 발견 시점 | 최악 코너 | 결과 |
|---|---|---|---|
| 2026 모나코 GP | 레이스 도중 (랩 68/78) | 19번 코너 | 2건의 크래시, 적색 정지, 레이스 중단 |
| 2026 헝가리 GP | 금요일 연습 주행 중 | 1번 코너(12, 13번도 포함) | 긴급 야간 재포장, 레이스 차질 없음 |
결론: 두 사고 모두 더운 날씨에 현대 F1 머신의 하중을 견디지 못한 새 아스팔트가 원인이었다. 모나코는 참사를 막지 못했고, 헝가로링은 제때 발견해 수습했지만, 드라이버들은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