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슬링은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사장과 함께 무대에 올라 약 7,000명의 홀 H 관객에게 “오랫동안 이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영화의 첫 공식 로고도 함께 공개됐다 . 고슬링의 캐스팅은 몇 달간 루머로만 돌았으며, 패널 시작 몇 시간 전 내부자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 이번 홀 H 등장이 공식적인 첫 확인 무대였다.
<업계>와 <더 롱 워크>의 데이비드 존슨이 새로운 블랙 팬서로 소개됐다. 그는 고(故) 트찰라의 아들 역을 맡아 <블랙 팬서 III>에 출연하며, 영화는 2028년 12월 15일 개봉을 목표로 한다 . 라이언 쿠글러 감독과 레티티아 라이트(슈리 역)가 속편에 복귀한다 .
이 캐릭터는 트찰라의 아들로 묘사되며 와칸다의 유산을 이어간다 . 이번 캐스팅은 채드윅 보즈먼의 사망 이후 마블이 블랙 팬서라는 타이틀을 어떻게 이어갈지에 대한 수개월간의 추측을 종식시켰다.
조와 앤서니 러소 감독은 약 20명의 출연진을 무대로 불러모아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독점 신규 푸티지를 공개했다 . 이 영상은 대중에게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주요 캐릭터 티저와 광범위한 액션 시퀀스를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소 형제는 영화 촬영이 끝났지만 추가 촬영 가능성에 열려 있다고 밝혔다 .
라이언 레이놀즈/데드풀 변종 깜짝 등장: <둠스데이> 푸티지가 상영되기 전, 라이언 레이놀즈의 목소리와 닮은 인물이 회색 데님 같은 데드풀 의상을 입고 무대에 나타나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고 농담했다 . 다수 매체는 이것이 데드풀이 영화에 등장한다는 확정 신호로 해석했다 .
헤일리 앳웰의 페기 카터 복귀 확정: 앳웰의 복귀가 <둠스데이> 라인업의 일부로 확정됐으며, 새로운 푸티지에 그녀의 캐릭터가 등장했다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불참: 팬들의 기대와 달리, 다우니 주니어는 이번 2026년 패널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의 닥터 둠으로의 깜짝 변신은 2024년 SDCC 홀 H 무대에서 “New mask, same task”(새 가면, 같은 임무)라는 대사와 함께 공개된 바 있다 .
마블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라는 제목으로 2026년 9월 25일 극장에 다시 걸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재개봉 버전에는 커스텀 인트로와 새로운 푸티지, 그리고 <어벤져스: 둠스데이>로 직접 이어지는 독특한 엔딩 태그가 포함된다 . 영화는 ‘인피니티 비전(Infinity Vision)’이라는 새로운 프리미엄 대형 포맷(Premium Large Format) 인증을 적용해 상영될 예정이다 .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2026년 12월 18일 개봉이 확정됐다. 이는 워너 브라더스의 <듄: 파트 3>와 같은 날짜에 맞붙게 됐다 .
CNET은 이번 패널이 전체적으로 알찬 내용이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 기대를 모았던 몇몇 발표는 결국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