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의 공문은 비챗의 네 가지 기술적 특성을 특히 문제로 지적했습니다:
내무부는 이러한 기능들이 사용자로 하여금 '합법적 감시'를 회피할 수 있게 하며, '반국가 요소, 테러리스트 및 조직 범죄 집단에 의한 오용 위험'이 인도의 주권, 공공 질서 및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정부가 델리 중심부의 모바일 인터넷을 차단하자, 왓츠앱이나 시그널과 같은 전통적인 메시징 앱은 작동을 멈췄습니다 . 시위대는 비챗을 설치하고 블루투스 메시 네트워킹을 활용했습니다. 이 방식은 수백 미터 범위 내에서 메시지를 보내고, 다른 사용자의 휴대폰을 통해 데이지 체인 방식으로 자동 중계되어 더 넓은 범위까지 도달할 수 있게 해줍니다
. 이 앱은 시위대가 경찰과의 충돌 중 흩어진 친구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주최 측의 업데이트를 받으며, 전화와 모바일 데이터가 완전히 차단된 지역에서도 의사소통을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 언론은 이 앱을 '인터넷 차단을 무력화시킨 비상 툴킷'이자 정부의 인터넷 통제에 적응하는 Z세대 시위대의 중요한 소통 도구라고 묘사했습니다
. 이러한 사용 증가로 인해 인도 내 비챗의 다운로드 수는 시위 기간 동안 8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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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디지털 권리 단체인 인터넷 자유 재단(IFF)은 이 명령을 위헌이라고 규탄했습니다. IFF는 이 명령이 IT 법에 따른 정부의 법적 권한을 초과하며, 표현의 자유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위협한다고 주장합니다 . 비챗의 코드는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깃허브에서 삭제한다고 해서 모든 복사본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저장소를 포크(fork)하거나 클론(clone) 또는 다운로드한 사람은 누구나 독립적으로 앱을 빌드하고 배포할 수 있습니다
. IFF는 이번 조치가 코드 자체의 불법성보다는 사용자의 잠재적인 오용 가능성에 근거하여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표적으로 삼는 위험한 선례를 만든다고 경고했습니다
. 여러 언론은 이 명령이 대체로 상징적이며 쉽게 우회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동일한 코드는 GitLab과 같은 다른 플랫폼에 다시 업로드되거나, 자체 호스팅 서버에서 운영되거나, P2P 채널을 통해 공유될 수 있습니다. 이는 탈중앙화되고 오프라인 우선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중앙집권적 삭제 명령이 본질적으로 효과를 발휘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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