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선 피격 사태 불과 몇 시간 만에 미군은 이란에 대한 새로운 공습을 감행했고, 기존에 이란에 부여했던 원유 수출 허가를 철회하며 전방위적 제재를 재개했습니다 . 첫 번째 공습에서만 미군은 80곳이 넘는 이란 내 시설을 타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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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은 협정이 '끝났다(over)'며 테헤란과 더 이상 협상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 이에 이란도 응수했습니다. 7월 15일, 테헤란은 미국의 반복적인 공격이 협정을 '무효화(voided)'했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모하마드 바게르 칼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이제 이란이 '미국과 본질적이고 생존을 건 전쟁(essential and existential war)'을 하고 있으며, 협정 조건을 더 이상 지킬 이유가 없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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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두 번째 밤(7월 9일) 전략적 요충지인 이란 남동부의 차바하르 항구(샤히드 칼란타리 항구) 를 집중 타격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됐습니다 . 이에 대한 이란의 대응은 다각적이었습니다.
7월 18일, 주인도 이란 대사관은 강력한 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의 차바하르 항구 공습을 '전쟁 범죄(war crime)' 라고 규정했습니다. 특히 항구 내 감시 타워가 파괴된 점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이 같은 행위가 '국제법과 유엔 헌장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비난했습니다 .
참고로 이란 최고 지도부에는 중요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2026년 2월 미-이스라엘의 합동 공습으로 당시 최고 지도자였던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고, 그의 아들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그 자리를 승계한 상태였습니다 .
차바하르 공습 당시,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군사 고문인 모센 레자에이 소장은 매우 강력한 경고를 발신했습니다. 그는 미군의 공습이 이틀에서 사흘 안에 멈추지 않는다면 테헤란이 '전면적인 공세 작전(Full-scale offensive operations)' 을 재개할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
전쟁의 와중에도 이란의 주인도 대사는 차바하르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정상 추진 중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 이후 인도 정부는 샤히드 베헤슈티 터미널이 이번 공습으로 인한 피해를 전혀 입지 않았다고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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