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우버 투자자 제이슨 칼라카니스는 'All In' 팟캐스트에서 "비트코인의 문제는 자산 자체가 아니라 마이클 세일러와 스트래티지"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스페이스X·오픈AI·앤트로픽 같은 '세상을 바꿀 기업'에 더 관심을 가진다고 주장 [4]. 마이클 세일러의 '비트코인 절대 매도 금지' 원칙이 2026년 두 번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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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의 유명 엔젤 투자자이자 초기 우버(Uber) 투자자, 그리고 'All In' 팟캐스트 공동 진행자로 잘 알려진 제이슨 칼라카니스(Jason Calacanis)가 비트코인을 겨냥한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하지만 그의 비판 대상은 비트코인 그 자체가 아니었다. 그의 정확한 타깃은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이끄는 스트래티지(Strategy, 옛 MicroStrategy, 티커 MSTR)와 그 영향력이었다.
2026년 7월 17일, 칼라카니스는 엑스(X)에 "$BTC의 도전과제는 한 사람($MSTR)이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반면, 다른 모든 사람들은 진짜 회사를 만들고 있다는 점"이라고 게시했다 . 그는 개인 투자자들이 점점 더 스페이스X(SpaceX), 오픈AI(OpenAI), 앤트로픽(Anthropic)과 같은 세상을 바꿀 제품에 베팅하는 데 더 관심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 칼라카니스는 이전에도 투자자들에게 MSTR 주식을 피하고 비트코인을 직접 매수하라고 경고한 바 있다. 그는 스트래티지의 레버리지 비트코인 보유 방식이 높은 청산 리스크를 만들고, 보통주 주주는 청산 순위에서 최하위에 위치한다고 지적했다
. 또한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사실상 세일러의 매수에 의해 부풀려진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며, AI 툴을 이용해 세일러의 매수 효과가 없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보다 1만 달러에서 2만 달러 낮을 수 있다고 추정한 바 있다
.
수년간 마이클 세일러의 철칙은 '비트코인을 절대 팔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2026년, 이 약속은 두 번이나 깨졌다.
첫 번째 균열: 2026년 5월. 6월 1일, 스트래티지는 4년 만의 첫 비트코인 매도를 공시했다. 5월 26일부터 31일 사이에 32 BTC를 BTC당 약 77,135달러에 매도해 약 250만 달러(약 33억 원)를 확보했으며, 자금은 우선주 배당금 지급에 사용될 예정이었다 . 이 금액은 스트래티지의 총 843,706 BTC 보유량의 고작 0.0038%에 불과한 미미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상징성이 컸다. '세일러는 절대 팔지 않는다'는 서사(narrative)에 금이 갔고,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만에 약 4.5% 급락해 약 69,800달러까지 떨어졌다
.
역대 최대 규모 매도: 2026년 7월. 6월 29일부터 7월 5일 사이, 스트래티지는 3,588 BTC를 약 2억 1,600만 달러(약 2,880억 원)에 매도했다 . 이는 회사 역사상 단일 규모로는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처분이었다. 평균 매도가는 약 60,200달러였으며, 자금은 우선주 배당금 지급을 위해 사용됐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매도가 "공동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의 '비트코인 절대 팔지 않는다'는 원칙에서 이탈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 매도 후 스트래티지의 보유량은 843,775 BTC로 줄었다
.
시장 내러티브의 변화. JP모건은 스트래티지의 새로운 비트코인 매도 정책(최대 12억 5천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매도를 승인하는 'BTC 현금화 프로그램')이 암호화폐 시장에 불필요한 위험을 추가한다고 경고했다 . 블룸버그는 세일러의 "매수 머신이 멈추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비트코인 매도의 한 축을 형성했다고 보도했다
. 이번 매도는 스트래티지의 배당 의무가 이제 회사의 재무 정책을 결정짓는 요소가 되었음을 명백히 보여주며, 이는 '절대 팔지 않는다'는 원래 정신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다
.
여러 독립적인 소식통들은 비트코인에서 AI 및 기술주로 투기성 자본이 이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주고 있다.
아르테미스(Artemis) 데이터는 이러한 변화를 더욱 극명하게 보여준다. 2026년 6월, 금융 관련 레딧(Reddit)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자산은 엔비디아(Nvidia)로 59,000건이었으며, 비트코인은 27,000건으로 7위에 그쳤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55,000건), 테슬라(36,000건), SPY ETF(35,000건), 알파벳(34,000건), 스페이스X(29,000건)보다 낮은 수치다 .
칼라카니스의 비판이 나온 같은 날인 7월 17일, 마이클 세일러는 즉각 반응했다. 그는 리버 리서치(River Research)가 1700년 이후 60개 이상의 정부 통화를 추적한 데이터를 게시했다. 이 데이터는 평균적인 법정화폐(fiat currency)의 수명이 고작 27년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 세일러는 "법정화폐가 문제이며, 기업, 기관, 증권 및 기술을 통해 비트코인을 강화하는 것이 해결책의 일부"라고 주장했다
. 그는 또한 "동지(ally)를 적(adversary)으로 오해하지 말고 관점에 대해 논의하자"고 덧붙였다
. 이는 비판 속에서도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스트래티지와 그 방법을 공격하는 것을 중단하라는 직접적인 요청이었다.
세일러는 오랫동안 법정화폐를 보유하는 것이 패배하는 전략이라고 주장해왔다. 2026년 5월 인터뷰에서 그는 "당신의 투자 수익률이 7% 미만이라면, 당신은 부를 잃고 있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 그의 핵심 논지는 비트코인만이 정부 발행 화폐의 필연적인 가치 하락에 대한 유일한 헤지 수단이라는 것이다.
칼라카니스의 비판과 세일러의 반응은 비트코인 생태계 내 깊은 분열을 드러낸다. 칼라카니스는 스트래티지를 비트코인의 분산된 정신을 훼손하고 개인 투자자들을 AI 서사로 내모는 위험한 중앙화된 껍데기로 본다. 반면 세일러는 법정화폐가 진정한 적이며, 스트래티지의 레버리지 축적을 포함한 비트코인을 강화하는 모든 방법이 해결책의 일부라고 본다. AI IPO로의 자본 이동 데이터는 두 사람의 주장 모두 일리가 있음을 시사한다. 비트코인은 투기 자본에 대한 독점적 지위를 잃어가고 있으며, 세일러가 경고하는 바로 그 시장 상황에 의해 스트래티지의 재무 모델 자체가 시험대에 오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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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우버 투자자 제이슨 칼라카니스는 'All In' 팟캐스트에서 "비트코인의 문제는 자산 자체가 아니라 마이클 세일러와 스트래티지"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스페이스X·오픈AI·앤트로픽 같은 '세상을 바꿀 기업'에 더 관심을 가진다고 주장 [4].
초기 우버 투자자 제이슨 칼라카니스는 'All In' 팟캐스트에서 "비트코인의 문제는 자산 자체가 아니라 마이클 세일러와 스트래티지"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스페이스X·오픈AI·앤트로픽 같은 '세상을 바꿀 기업'에 더 관심을 가진다고 주장 [4]. 마이클 세일러의 '비트코인 절대 매도 금지' 원칙이 2026년 두 번 깨졌다. 5월 32 BTC(약 250만 달러), 7월 3,588 BTC(약 2억 1600만 달러)를 매도해 우선주 배당금을 충당했고, 시장은 비트코인 가격 급락( 4.5%)으로 반응 [2][3][7][11].
로이터·블룸버그·보링머니 설문조사 등은 개인 투자자 관심이 비트코인에서 AI IPO(스페이스X·오픈AI·앤트로픽)로 빠르게 이동 중임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