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은 활성화 이전에 생성된 UTXO는 면제해 기존 코인은 기존 규칙으로 계속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 또한 데이터 임베딩에 사용될 수 있는 일부 Taproot 기능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한다
.
BIP-110은 원래 채굴자 활성화 소프트포크(MASF) 방식으로 2,016블록 난이도 조정 기간 중 55%의 블록이 시그널링해야 잠금되는 구조였다 . 하지만 채굴자 지지율은 이 임계치에 한참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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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으로 사용자 활성화 소프트포크(UASF) 플래그 데이가 블록 961,632(2026년 8월 8일경)로 설정됐다 . 이 블록 높이에서 강제 노드는 시그널링하지 않는 블록을 거부하기 시작하며, 해시레이트와 무관하게 체인 분할 위험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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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표 | 수치 | 출처 |
|---|---|---|
| 해시레이트 시그널링(6월 말) | ~0.31% (약 5 EH/s / 총 940 EH/s) | |
| 블록 시그널링(7월 초) | 2,016블록 중 10개 | |
| 전체 채굴자 지지율 | ~0.6–1% | |
| 노드 시그널링 | ~7–15% (채굴자보다 훨씬 높음) |
주요 채굴 풀인 파운드리 USA(네트워크 해시레이트 약 28%) 와 앤트풀은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 F2Pool 공동 창업자 왕춘(Wang Chun)은 2026년 2월 제안을 공개 거부했다
. 오션 풀(Ocean Pool)이 유일하게 BIP-110 시그널링을 켠 풀로, 2026년 7월 15일부터 옵트아웃(opt-out)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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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7일, 세계 최대 채굴 풀인 파운드리 디지털(Foundry Digital, 약 237 EH/s, 네트워크 약 28% 점유)이 BIP-110 시그널링 여부를 묻는 투표를 자사 채굴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
핵심 내용:
BIP-110은 비트코인 커뮤니티를 두 가지 상반된 입장으로 깊이 갈라놓았다.
비판론자는 BIP-110이 검열의 한 형태이며 위험한 선례를 만든다고 주장한다. 비트코인은 허가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야 하며, 트랜잭션의 데이터를 제한하는 것은 '체인이 검열되어서는 안 된다'는 원칙에 위배된다는 입장이다 . 일부 기술 비판론자는 BIP-110이 기존에 유효했던 트랜잭션 유형을 거부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소프트포크가 아니라 하드포크라고 주장한다
. 주요 채굴 풀과 대형 채굴자들은 시그널링을 거부함으로써 이쪽 입장에 동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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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론자는 BIP-110이 비트코인의 원래 목적인 P2P 전자 현금을 회복시킨다고 주장한다. 오디널스 시대의 데이터 스팸이 사용자 경험을 악화시키고, 일반 트랜잭션 수수료를 높였으며, UTXO 세트를 비대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들은 이 포크를 철학의 영구적 변화가 아닌 일시적인 외과적 교정으로 본다 . 제안 작성자는 더 나은 장기적 해결책을 개발할 시간을 벌기 위한 1년짜리 조치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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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7~18일 기준, 모든 지표는 BIP-110이 의미 있는 채굴자 채택에 실패할 것을 가리킨다. 오션 마이닝 부사장 제이슨 휴즈(Jason Hughes)는 채굴자 시그널링이 1% 아래에 갇혀 있으며, 이 제안은 "실패할 운명"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
블록 961,632 이전에 갑작스러운 해시레이트 시그널링 급증이 없다면, UASF 플래그 데이는 여전히 저해시레이트 체인 분할을 촉발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이 포크가 지속될 경제적 무게를 갖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 . 결과는 지속적인 채굴이나 트랜잭션 볼륨을 유치하지 못하는 짧은 수명의 소수 체인 분할이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로서 BIP-110은 비트코인의 최근 역사 중 가장 논쟁적인 거버넌스 싸움 중 하나로 남아 있다. 이는 네트워크의 합의 규칙을 일시적으로 강화해 비금융 사용을 제한할지, 아니면 비트코인의 허가 없는 혁신 원칙이 승리할지를 시험하는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