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배니아: 벨몬트의 저주는 《캐슬배니아 3: 드라큘라의 저주》로부터 23년 후인 1499년 파리를 배경으로 합니다. 당시 파리는 악마와 언데드가 가득한 불바다로 변해 있었고, 드라큘라의 부활 직전까지 상황이 악화된 상태입니다.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주인공은 트레버 벨몬트와 시파 벨나데스의 딸, 로즈 벨몬트입니다. 아버지 트레버는 성직자들을 조사하기 위해 따로 움직이고, 로즈가 직접 파리 거리와 하수구, 악마성 등을 누비며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구조입니다. 이번 작품은 스핀오프가 아닌, 정식 후속편으로 캐슬배니아 3와 저주받은 어둠의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잇는 캐노니컬 스토리입니다.
게임의 개발사는 **에빌 엠파이어(Evil Empire)**와 **모션 트윈(Motion Twin)**입니다. 에빌 엠파이어는 데드 셀즈의 출시 후 콘텐츠를 담당했던 스튜디오이며, 모션 트윈은 바로 그 데드 셀즈의 창시자입니다. 여기에 코나미의 츠토무 코노도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프리뷰 매체들은 한결같이 전투의 속도감과 유려함을 극찬했습니다. '데드 셀즈' 특유의 날렵하고 반응 속도가 빠른 전투 시스템에 채찍을 사용하는 캐슬배니아 특유의 액션이 결합되어 있다는 평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는 "고전 시리즈와 비교해 향상된 자유도와 속도감"을 강조하며, 로즈가 대시, 슬라이딩 킥, 채찍 콤보를 자유자재로 연계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게임 장르는 정통 **2D 액션-탐험(메트로배니아)**입니다. 약 3시간 분량의 프리뷰 데모에서는 파리 시내 거리, 하수도, 그리고 거대한 악마성까지 다양한 지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보스 중 하나는 잔다르크입니다. 그녀는 타락한 모습으로 등장해 로즈와 대적합니다. 또한 게임에는 로즈의 능력을 변화시키는 타롯 카드 시스템이 추가되어 전략의 폭을 넓혀줍니다.
여러 비평가들은 이 게임을 10년 넘게 기다려온 2D 캐슬배니아의 진정한 귀환으로 평가했습니다. 마지막 콘솔용 2D 정식 넘버링 타이틀은 2008년의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였으니까요. 가디언은 이 게임을 두고 "코나미가 사이드스크롤러 왕좌를 되찾기 위한 도전"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또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가격입니다. 이 게임은 **€29.99 (약 4만 5천 원)**의 비교적 낮은 가격에 판매됩니다. 여러 프리뷰어들은 이 가격 덕분에 과도한 기대를 경계하면서도, 충분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사실 이 게임의 발매일이 확정되기 전까지 팬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것은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발매 시기였습니다. 다행히 코나미는 프리뷰 주간에 스위치 버전(구형 닌텐도 스위치 및 스위치 2 포함)도 10월 15일에 PS5, Xbox 시리즈 X/S, PC와 동시에 출시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공식 코나미 웹사이트와 유럽 프레스 릴리스 모두 10월 15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다만 스팀의 경우 10월 14일로 표시되어 있어 (자정 해제) 하루 차이가 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발매일 | 2026년 10월 15일 (스팀: 10월 14일) |
| 플랫폼 | PS5, Xbox 시리즈 X/S, PC, 닌텐도 스위치 (구형 & 스위치 2) |
| 개발사 | 에빌 엠파이어, 코나미 & 모션 트윈 공동 개발 |
| 가격 | 약 $29.99 / €29.99 |
| 패키지판 | "미드나잇 에디션" 추가 구성품 포함 선주문 가능 |
결론: 첫 실전 프리뷰의 반응은 압도적으로 긍정적입니다. '데드 셀즈가 만난 캐슬배니아'라는 유려한 게임플레이, 어둡고 음산한 1499년 파리의 분위기, 그리고 새로운 주인공 로즈 벨몬트의 매력이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비평가들은 이 게임을 팬들이 10년 넘게 기다려온 잠재적 '보상'이라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닌텐도 스위치 동시 발매도 공식 확인되었으니, 이제 남은 것은 10월 15일을 기다리는 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