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는 엔비디아 기술을 통합한 '협업형 피지컬 AI 플랫폼' 개발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며, 파낙, 야스카와 전기, 가와사키 중공업이 초기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 이는 단일 합작법인이 아닌, 각 기업이 서로 다른 단계의 참여 의사를 표명한 형태입니다. 후지쯔는 사업 타당성 조사(Business Study)를 진행 중이며, 3개 로봇 기업은 그 조사 아래 엔비디아 기술을 통합하게 됩니다. 이들 4개 기업을 포함한 총 22개 일본 조직은 '엔비디아 코스모스 코얼리션'에 합류해 오픈 피지컬 AI 모델을 공동 개발할 예정입니다 . 후지쯔는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 세계를 연결해 주권(sovereignty)을 보장하는 협업 제어 플랫폼 개발을 촉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
AIRoA, 파낙, 후지쯔, 히타치, 가와사키 중공업, 구보다, NEC, 소프트뱅크, 소니, 야스카와 전기 등 22개 일본 기관이 '엔비디아 코스모스 코얼리션'에 합류 의사를 밝혔습니다 . 이 연합은 엔비디아가 주도하는 '개방형 프론티어 피지컬 AI 모델' 공동 개발 체계로, 파트너사들이 모델을 독점하지 않고 함께 구축하고 공유하는 방식입니다 .
엔비디아는 토요타와의 협력 확대도 별도 발표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소프트뱅크, 소니, 혼다, NEC가 공동 설립한 국내 AI 기술 개발 전문 신생 기업 **'노에트라(Noetra)'**에 최신 GPU를 공급합니다 . 노에트라는 2026년 7월 16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
대대적인 발표에도 불구, 이번 이니셔티브는 단일 합작법인, 공개된 공동 투자 규모, 통합 출시 일정, 공동 소유 구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 어떤 기업은 플랫폼을 검토 중이고, 어떤 기업은 기술 연합에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또 다른 기업들은 엔비디아의 로봇 및 비전 도구를 활용해 독자적인 제품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즉, 이번 발표는 조율되었지만 분산된 형태의 개별 약속들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
엔비디아는 2026년 7월 15~16일, '엔비디아 토르(Thor)' 아키텍처 기반의 초소형 모듈 두 종을 발표했습니다. 이 모듈은 자율주행 기계, 휴머노이드 로봇, 범용 로봇에서 직접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동하도록 설계됐습니다 .
| 모듈 | AI 성능(FP4 기준) | 메모리 | 전력 | CPU | 핵심 특징 |
|---|---|---|---|---|---|
| 젯슨 T3000 | 865 TFLOPS | 32GB LPDDR5X (273 GB/s) | 약 70W | 8코어 Arm Neoverse | T5000의 절반 크기·전력, 동급 멀티모달 추론 성능 |
| 젯슨 T2000 | 400 TFLOPS | 16GB | 약 40W | 6코어 Arm | 가성비 중심의 엔트리 모듈 |
두 모듈 모두 기존 젯슨 토르 라인업과 동일한 토르 SoC를 기반으로 하지만, 구성과 전력 소모를 대폭 낮춘 버전입니다 . 산업용 변형 모델인 IGX Thor T3000은 기능 안전(Functional Safety)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
출시 일정: 두 모듈 모두 2027년 1분기 출시 예정으로, 올해 안에는 출하되지 않습니다 . T3000 개발자 에뮬레이션은 2026년 7월 'JetPack 7.2.1'을 통해 즉시 사용 가능합니다 .
이번 발표들은 단독 이벤트가 아닙니다. 이는 '오픈 모델-엣지 하드웨어-데이터센터'로 이어지는 3층 전략의 일관된 흐름입니다.
엔비디아는 신규 하드웨어와 함께, 새 젯슨 토르 모듈에서 실행되도록 최적화된 경량 피지컬 AI 파운데이션 모델 **'코스모스 3 엣지'**를 공개했습니다 . 약 40억 개(4B) 파라미터의 이 모델은 온디바이스(on-device) 실시간 추론 및 행동 생성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대응 제품입니다 .
신규 모듈은 '적절한 크기(Right-Sized)'의 컴퓨팅 파워를 제공해 공장 로봇이 클라우드 연결 없이 자체적으로 AI 추론을 수행할 수 있게 합니다 . 이는 엔비디아가 꾸준히 추진해 온 '로봇 컴퓨팅의 대중화(Right-Sizing)' 전략의 일환입니다 .
차세대 AI 슈퍼컴퓨팅 아키텍처 베라 루빈은 2026년 상반기 CES 2026에서 '본격 양산(Full Production)' 단계에 돌입했으며, 파트너사 시스템은 2026년 하반기부터 출하됩니다 . 5월 31일 엔비디아는 대만 주요 서버 제조사들과 함께 베라 루빈이 전면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 베라 루빈 플랫폼은 최대 288GB HBM4 메모리를 탑재한 루빈 GPU와 베라 CPU로 구성됩니다 .
일본 공장에서 엣지에 탑재된 젯슨 토르 하드웨어 위에서 코스모스 3 엣지 오픈 모델이 구동되고, 이 모든 것은 클라우드 또는 AI 팩토리의 베라 루빈 슈퍼컴퓨터가 훈련·조율합니다.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 AI 인프라(베라 루빈, 2026년 하반기 출하)와 온디바이스 엣지 AI 하드웨어(젯슨 T3000/T2000, 2027년 1분기 출하)를 동시에 구축해 제조업 현장의 피지컬 AI를 현실로 만들고 있으며, 일본 산업 대기업들이 첫 번째 고객사가 될 전망입니다 .
엔비디아 공식 블로그는 젠슨 황이 후지쯔, 가와사키 중공업, 파낙, 야스카와 CEO와 함께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이렇게 전했습니다: "이들은 피지컬 AI를 국가적 포부에서 실제 공장 바닥으로 옮겨 놓을 기업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