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점 차로 뒤진 아르헨티나는 메시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메시는 후반 79분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고, 4분 뒤인 83분에는 직접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엔조 페르난데스가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넣으며 3-2 승리를 완성했다 .
옵타 통계에 따르면, 월드컵 역사상 75분 이후 2골 차 뒤집기를 정규 시간 내에 승리로 연결한 팀은 이번이 처음이다 .
이와 함께 메시는 월드컵에서 4번째 페널티킥 실패(통산 8회 시도 4회 성공)라는 불명예 기록도 함께 세웠지만, 후반 동점골로 만회했다 .
7월 7~8일 기준, 골든부트 경쟁은 치열한 접전 양상이다. 복수의 매체들은 다음과 같은 선두권을 보도하고 있다 .
| 선수 | 국가 | 골 | 비고 |
|---|---|---|---|
| 리오넬 메시 | 아르헨티나 | 7~8 | 이집트전 득점; 공동 선두 또는 근소한 차이 |
| 킬리안 음바페 | 프랑스 | 7 | 16강전 종료 후 메시와 동률 |
| 엘링 홀란드 | 노르웨이 | 7 | 역시 공동 선두 |
| 해리 케인 | 잉글랜드 | 6 | 바짝 추격 |
참고: 정확한 골 수는 토너먼트 경기 결과에 따라 매일 변동된다. 인디펜던트는 16강 종료 후 메시, 음바페, 홀란드가 모두 7골로 동률이며, 음바페가 어시스트에서 앞선다고 보도했다 .
아르헨티나는 32강 카보베르데전(3-2 연장승)에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짜릿한 역전극을 펼쳤다. 메시의 역사적인 득점 행진은 팀을 강력한 우승 후보로 남게 했다. 폭스 스포츠에 따르면, 이번 대역전승 이후 아르헨티나의 우승 배당률은 +390으로 단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