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기능으로는 웨이크 워드로 작동하는 음성 어시스턴트, 음성 메모, 실시간 번역, 메시지 송수신, 캘린더 알림 등이 있다. 통화와 음악 감상을 위한 오픈 이어(open-ear) 스피커도 탑재됐다. 솔로스는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물론 시력 교정용 렌즈도 장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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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AirGo V2는 이미 2026년 CES에서 공개된 모델이다. '스마트힌지(SmartHinge)' 모듈러 디자인 덕분에 카메라 렌즈가 있는 프레임과 없는 프레임을 사용자가 직접 교체할 수 있었다. 이번 프라이버시 키트는 그 교체 방식을 더욱 간편하고 공식화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AirGo V2의 본체 가격은 299달러부터지만 충전 케이스는 별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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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스의 이번 행보는 프라이버시 문제를 단순한 소프트웨어 설정이나 작은 LED 표시등에 의존하지 않고 '하드웨어 자체'에서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예를 들어 메타(Meta)의 레이밴 스마트 안경은 카메라 작동 시 작은 LED 불이 들어오는 방식이지만, 솔로스는 사용자가 직접 카메라를 떼어내거나 덮을 수 있는 물리적 선택권을 준 것이다. 이는 특히 프라이버시에 민감한 소비자나 공공장소에서의 카메라 사용을 꺼리는 기업 시장에서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전략이다.
솔로스는 이처럼 카메라가 없는 모델과 기존 모델을 위한 개조 키트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스마트 안경 시장에서 승부수는 '소프트웨어적 해명'이 아닌 '모듈러(교체 가능) 하드웨어'가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