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모토는 또한 "궁극적으로 사람들이 기억하는 것은 IP" 라고 강조하며, 게임만으로는 '극히 일부의 사람들' 에게만 다가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그의 관점에서 영화는 팬층을 확장하고, 특정 하드웨어와 게임 포맷이 구식이 된 후에도 닌텐도의 캐릭터들이 문화적으로 살아 숨쉬게 하는 메커니즘입니다
. 이는 1993년 실사판 슈퍼 마리오 영화의 혹평 이후 영화화에 극도로 신중했던 과거에서 완전히 탈피한 철학적 변화를 의미합니다
.
닌텐도는 단기적인 로드맵을 명확히 제시했으며, 추가 프로젝트들도 이미 개발 중입니다.
이러한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닌텐도는 닌텐도 픽처스(Nintendo Pictures) 와 닌텐도 스타즈(Nintendo Stars) 라는 내부 스튜디오를 설립했습니다. 또한 IP를 단순히 라이선스 아웃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에 '깊이 관여'하며 '자금 조달에도 참여'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미야모토 시게루는 닌텐도가 마블과 같은 통합된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구축하는 것은 아니라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2026년 3월, 일루미네이션 CEO 크리스 멜레단드리와의 공동 인터뷰(폴리곤 게재)에서 미야모토는 닌텐도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대한 질문에 "지금은 그것에 대해 크게 고민하고 있지 않습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더 나아가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같은 게임과는 달리) 모든 닌텐도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못 박았습니다. 그는 '당분간은' 크로스오버 영화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은 것입니다
.
미야모토의 초점은 각 영화가 개별적으로 완성도 있게 제작되도록 하는 데 있으며, 닌텐도는 모든 프로젝트에 기획부터 개봉까지 '깊이 관여'하지만 억지로 연결된 연속성을 강요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는 미래의 카메오 출연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지만('비밀 카메오 여기저기에 넣는 것'에 집중한다고 언급
), 단일 공유 세계관을 향해 나아가는 전략은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닌텐도의 영화 전략은 IP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장기적인 베팅입니다. 마리오와 젤다라는 두 개의 주요 프랜차이즈를 시작으로 꾸준한 영화 공급 파이프라인을 구축함으로써, 회사는 영화를 비즈니스의 영구적인 일부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미 발표되지 않은 프로젝트들이 개발 중이며, 이를 지원할 사내 인프라(닌텐도 픽처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접근 방식은 의도적으로 분산되어 있습니다. 각 영화는 독립적으로 평가받도록 설계되었으며, 언젠가 모든 캐릭터가 하나의 블록버스터 크로스오버로 모일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