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EMIB는 인텔의 FPGA와 Sapphire Rapids 제온에 수년간 사용됐지만, 고전력 AI 가속기에 필요한 전력 공급과 레티클 스케일링이 부족했다. EMIB-T는 임베디드 브리지에 직접 TSV(Through-Silicon Via)를 추가하여 수직 전력 공급과 HBM4급 지원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한다 . 주요 아키텍처 장점은 다음과 같다.
단점으로는 CoWoS가 가장 공격적인 AI 설계에 필요한 최대 대역폭 밀도와 HBM 근접성에서 여전히 앞선다는 점이다 . EMIB-T는 격차를 좁히고 있지만 아직 최고 수준에서 CoWoS를 능가하지는 못했다.
The Information이 보도하고 모건스탠리가 뒷받침한 이 거래에는 구글이 2028년 생산을 위해 300만 TPU 장치 이상을 예약한 내용이 포함된다 . 이것이 바로 인텔의 도전 과제다. 인텔은 외부 고객을 위해 이 규모로 배치된 적이 없는 기술을 납품해야 한다.
수율이 핵심 긴장 요소다. 밍치궈 애널리스트는 인텔의 EMIB-T 패키징이 Humufish TPU에 대한 기술 검증에서 약 90%의 수율을 달성했다고 처음 지적했다 . 그러나 양산 기준은 약 98%로, 8%포인트의 중요한 격차가 남아 있다
. 참고로 TSMC의 5.5배 레티클 CoWoS에 대한 2026년 수율 목표는 98%부터 시작한다
. 90% 수율은 조립된 모듈 10개 중 1개가 불량이라는 뜻이고, 98%는 50개 중 1개로 줄어든다
.
기타 과제는 다음과 같다.
이 이야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인텔이 외부 고객(구글)에게 EMIB를 판매하면서 정작 자사의 주력 Xeon 플랫폼은 EMIB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텔의 차세대 서버 CPU인 다이아몬드 래피즈(192코어, 2026~2027년 출시 예정)는 EMIB 대신 표준 유기 기판 위에서 UCIe 다이-투-다이 인터커넥트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 ISSCC에서 인텔은 표준 유기 기판 위에서 UCIe-S 링크가 높은 데이터 전송 속도를 달성했음을 시연했으며, 비교 가능한 3nm 설계보다 3배 높은 데이터 속도와 2.8배 높은 대역폭 밀도를 보였다
.
이는 다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모순은 EMIB의 가치 제안이 사용 사례에 따라 크게 달라짐을 보여준다. 구글의 대형 AI 가속기에게는 공급 부족을 해결하고 비용 효율적인 확장을 제공하지만, 인텔 자체의 Xeon에게는 UCIe를 통한 유기 기판 신호 전송 기술의 발전으로 임베디드 브리지 접근 방식이 불필요해지고 고가가 되어 버린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