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IBIT)나 이더리움 ETF(ETHA)의 지분을 환매할 때, 펀드는 기초 자산인 암호화폐를 승인된 참가자(Authorized Participant, AP)에게 인도해야 합니다. 코인베이스 프라임은 블랙록의 지정 수탁 및 실행 기관입니다 .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러한 이체는 본질적으로 매도 주문이 아닙니다. 이는 환매 과정의 정산 단계일 뿐입니다.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전송된 암호화폐는 환매한 투자자에 의해 매도될 수도 있고 보유될 수도 있습니다 . 2026년 1~2월 2주 동안 발생한 22억 달러 규모의 블랙록 코인베이스 프라임 이체 역시 '임의적 매도 결정이 아닌, 순유출 기간 동안 ETF 환매의 기계적 결과'로 설명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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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의 이체는 '배관(plumbing)'이지 '결정(decision)'이 아닙니다. 진짜 이야기는 출시 이후 최악의 ETF 인출 기간을 초래한 투자자의 이탈과, 그로 인해 핵심 지지선인 6만 달러를 잃어버린 비트코인의 운명입니다. 인과 관계는 명확합니다. 사상 최대 ETF 자금 유출이 블랙록과 다른 발행사들로 하여금 기초 BTC와 ETH를 인도하도록 강제했고, 이는 대규모 코인베이스 프라임 이체로 이어졌습니다. 이는 환매된 지분으로부터의 매도 압력을 더해 가격을 더욱 약화시켰고, 결과적으로 추가 유출을 부채질하는 악순환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