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결정에 브라질 벤치가 즉각 거세게 반발했다. 카를로 안첼로티(Carlo Ancelotti) 감독은 선수 접촉이 미미했으며, VAR이 개입해야 하는 '명백하고 확실한 오심'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 비니시우스 주니어는 경기 후 "망신이다(a disgrace)"라고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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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항의는 브라질이 해당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고 이미 조 1위를 확정한 상황임에도 이뤄져, CBF가 이번 불일치를 대회의 공정성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보고 있음을 보여준다 .
CBF 서한의 핵심에는 지난 6월 22일 아르헨티나가 오스트리아를 2-0으로 꺾은 경기에서 나온 리오넬 메시의 첫 번째 골이 있다 . 당시 메시는 오스트리아 수비수를 압박해 공을 빼앗은 후 득점에 성공했다. VAR이 잠시 확인했지만 문제가 없다고 판단, 골은 그대로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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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중 잣대' 논란은 브라질, 영국, 인도, 미국 등 전 세계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덴마크 대표팀 출신의 골키퍼 페터 슈마이켈(Peter Schmeichel)도 메시의 골 역시 같은 기준이라면 득점으로 인정되어서는 안 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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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2026 월드컵에서 발생한 단독적인 논란이 아니다. 여러 소식통은 다음과 같은 패턴을 지적한다:
CBF는 VAR이 비니시우스 주니어에게는 엄격한 기준(파울 선언, 골 취소)을 적용한 반면, 메시의 거의 동일한 장면에는 그렇지 않았다(파울 없음, 골 인정)고 판단해 항의 서한을 제출했다. 브라질 축구협회는 FIFA가 모든 팀에 일관된 VAR 기준을 적용하고, 해당 판정을 내린 세사르 라모스 주심을 브라질의 남은 경기에서 배제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사건은 2026 월드컵에서 VAR이 과연 일관되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더 넓은 논쟁을 촉발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