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 아르다 귈러 (터키) | 바르슈 알페르 일마즈 | 1–1 |
| 31' | 바르슈 알페르 일마즈 (터키) | 오르쿤 쾩취 | 2–1 터키 |
| 49' | 세바스티안 베르할터 (미국) | — | 2–2 |
| 90'+8' | 카안 아한 (터키) | 잔 우준 | 3–2 터키 |
미국을 이끄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 9명을 교체하며 대대적인 로테이션을 단행했다 . 가장 큰 이유는 경고 누적 위기였다. 타일러 애덤스, 폴라린 발로건, 크리스 리처즈, 앤토니 로빈슨은 앞선 경기에서 각각 한 장의 경고를 받은 상태였고, 조별리그에서 두 번째 경고를 받으면 32강전에 출전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
또한, 에이스 크리스천 퓰리식(AC 밀란)의 몸 상태도 변수였다. 퓰리식은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파라과이 전 후반전과 호주 전 전체에 결장했었다 . 그는 경기 전날 수요일에 몸 상태를 회복했다고 밝혔고 , 이날 터키 전에서는 교체 투입으로 출전 시간을 조절했다 .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전부터 경고 누적 위기에 처한 4명의 선수는 로테이션 대상이라고 밝혔으며, 퓰리식의 선발 여부는 경기 당일까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그 결과, 백업 수비수 오스턴 트러스티와 미드필더 세바스티안 베르할터가 선발 출전해 각각 득점을 기록하는 이변도 연출됐다 .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한 미국의 수비진은 전반 31분 동안 두 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 터키의 첫 번째 골은 트러스티의 선제골이 터진 지 단 7분 만에 나왔고, 일마즈는 전반전에 역전골까지 성공시켰다 . 가장 뼈아팠던 것은 경기 종료 직전이었다. 경기 막판, 터키의 스로인으로 시작된 세트피스 상황에서 아한이 결승골을 터뜨린 것이다 .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미국의 수비가 전반전에 "압박에 무너졌다(crumbled under pressure)"고 혹평했다 . 이날 경기에서 드러난 수비 문제는 32강전을 앞둔 포체티노 감독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
이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승점 6점(2승 1패)으로 D조 1위를 확정 지었다 . 따라서 이 패배는 조 순위에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 .
미국은 오는 7월 1일,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32강전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맞붙는다 . 포체티노 감독은 이날 수비 불안과 세트피스 실점 장면을 집중적으로 분석하며, 32강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 긍정적인 점은 경고 위기에 놓인 4명의 주전 선수들이 추가 경고 없이 32강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됐으며, 퓰리식도 실전 감각을 조금이나마 회복했다는 것이다 .
| 10' | 아르다 귈러 (터키) | 바르슈 알페르 일마즈 | 1–1 |
| 31' | 바르슈 알페르 일마즈 (터키) | 오르쿤 쾩취 | 2–1 터키 |
| 49' | 세바스티안 베르할터 (미국) | — | 2–2 |
| 90'+8' | 카안 아한 (터키) | 잔 우준 | 3–2 터키 |
미국을 이끄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 9명을 교체하며 대대적인 로테이션을 단행했다 . 가장 큰 이유는 경고 누적 위기였다. 타일러 애덤스, 폴라린 발로건, 크리스 리처즈, 앤토니 로빈슨은 앞선 경기에서 각각 한 장의 경고를 받은 상태였고, 조별리그에서 두 번째 경고를 받으면 32강전에 출전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
또한, 에이스 크리스천 퓰리식(AC 밀란)의 몸 상태도 변수였다. 퓰리식은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파라과이 전 후반전과 호주 전 전체에 결장했었다 . 그는 경기 전날 수요일에 몸 상태를 회복했다고 밝혔고 , 이날 터키 전에서는 교체 투입으로 출전 시간을 조절했다 .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전부터 경고 누적 위기에 처한 4명의 선수는 로테이션 대상이라고 밝혔으며, 퓰리식의 선발 여부는 경기 당일까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그 결과, 백업 수비수 오스턴 트러스티와 미드필더 세바스티안 베르할터가 선발 출전해 각각 득점을 기록하는 이변도 연출됐다 .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한 미국의 수비진은 전반 31분 동안 두 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 터키의 첫 번째 골은 트러스티의 선제골이 터진 지 단 7분 만에 나왔고, 일마즈는 전반전에 역전골까지 성공시켰다 . 가장 뼈아팠던 것은 경기 종료 직전이었다. 경기 막판, 터키의 스로인으로 시작된 세트피스 상황에서 아한이 결승골을 터뜨린 것이다 .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미국의 수비가 전반전에 "압박에 무너졌다(crumbled under pressure)"고 혹평했다 . 이날 경기에서 드러난 수비 문제는 32강전을 앞둔 포체티노 감독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
이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승점 6점(2승 1패)으로 D조 1위를 확정 지었다 . 따라서 이 패배는 조 순위에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 .
미국은 오는 7월 1일,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32강전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맞붙는다 . 포체티노 감독은 이날 수비 불안과 세트피스 실점 장면을 집중적으로 분석하며, 32강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 긍정적인 점은 경고 위기에 놓인 4명의 주전 선수들이 추가 경고 없이 32강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됐으며, 퓰리식도 실전 감각을 조금이나마 회복했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