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
| 1 | 멕시코 (16강 진출) | 3 | 3 | 0 | 0 | 6 | 0 | +6 | 9 |
| 2 | 남아프리카공화국 (16강 진출) | 3 | 1 | 1 | 1 | 2 | 3 | -1 | 4 |
| 3 | 대한민국 | 3 | 1 | 0 | 2 | 2 | 3 | -1 | 3 |
| 4 | 체코 (탈락) | 3 | 0 | 1 | 2 | 2 | 6 | -4 | 1 |
멕시코는 이번 대회 12개 조 전체를 통틀어 처음으로 조별리그 3경기 모두 무실점을 달성한 팀이 되었다. 개최국이 이 기록을 세운 것은 1970년 대회 이후 무려 56년 만의 일이다.
40세의 베테랑 골키퍼 기예르모 '메모' 오초아는 후반 33분(78분경), 선발 골키퍼 라울 '탈라' 랑헬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로써 오초아는 통산 6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선수가 되었으며, 이는 남자 축구 선수로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만이 갖고 있는 대기록이다. 특히 골키퍼가 6번의 월드컵에 출전한 것은 오초아가 사상 최초다. 당시 그의 나이는 40세 346일로, 월드컵 경기에 출전한 멕시코 역대 최고령 선수로 기록됐다.
에스타디오 아스테카의 관중들은 오초아의 등장에 엄청난 환호와 기립박수를 보내며 그의 위업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