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두 아이콘을 직접 비교하며 “그는 특히 가장 중요한 순간에 팀을 등에 업고 이끈다”고 강조했다. 이 비교는 전 세계 미디어에 빠르게 확산되며 메시가 “역대 최고 자리를 놓고 경쟁한 모든 라이벌을 넘어섰다”는 메시지를 증폭시켰다.
“메시를 표현할 말이 없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레오 없이 이 팀이 더 낫다고 생각했다면, 오늘 경기가 그가 여전히 우리를 매일 놀라게 한다는 것을 분명히 증명했습니다.”라며 “팀 전체가 그의 에너지를 먹고 산다”고 덧붙였다.
어린 시절부터 메시를 우상으로 삼아온 엔조 페르난데스 역시 감동적인 찬사를 보냈다. 경기 후 믹스트 존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그는 “메시가 어떤 선수인지 진정으로 표현할 말이 없습니다. 그는 지금 불붙었어요. 정말 대단합니다!”라고 말했다.
“팀 전체가 그와 함께 뛰는 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우리는 놀라운 유대감을 공유하고 있어요. 환상적인 스쿼드이고, 레오도 완벽하게 녹아들었습니다. 그는 항상 침착함을 유지합니다.”라고 전했다. 첼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우상과 함께 뛰는 것이 “꿈이 이루어진 것”이라며 메시를 “그라운드 안팎에서 롤모델”이라고 불렀다.
남자 선수 최초 6회 연속 월드컵 출전 — 2006년 독일 대회를 시작으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2014년 브라질, 2018년 러시아, 2022년 카타르에 이어 2026년까지 6개 대회 연속 출전한 최초의 남자 선수가 됐다.
펠레 제치고 월드컵 최다 공격포인트 1위 — 메시는 이날 3골로 월드컵 통산 16골 6도움(총 22개 공격포인트)을 기록, 브라질의 전설 펠레가 보유한 21개를 넘어섰다. 알자지라는 “메시가 월드컵 역사상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에서 펠레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는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메시는 전반 17분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60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의 슛이 골키퍼에 맞고 나온 것을 침착하게 밀어 넣어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76분에는 박스 오른쪽에서 완벽한 마무리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그는 기립 박수를 받으며 교체 아웃됐다.
이 승리로 아르헨티나는 2026 FIFA 월드컵 타이틀 방어를 완벽하게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