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Force와 DigiTimes는 딥시크가 차세대 모델 V5를 구동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습의 주요 연산에도 화웨이 어센드 950을 활용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거론된 시점은 2027년입니다. 다만 이 계획도, V5의 출시일도 공식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1
12
5
보도에서 말하는 V5 학습 계획
TrendForce는 차이원 뉴스와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딥시크가 V5의 주요 학습 연산에 어센드 950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DigiTimes 역시 양사의 협력이 추론 중심에서 모델 학습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보도했습니다.
1
12
여기서 ‘네이티브 학습’이라는 표현은 학습에 쓰이는 하드웨어가 바뀔 수 있다는 뜻으로 보도됐습니다. 하지만 딥시크가 어센드 칩으로 대규모 학습을 이미 끝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현재 알려진 내용은 업계 관계자발 보도에 근거하며, 2차 보도에 따르면 딥시크와 화웨이 어느 쪽도 계획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1
5
일정도 유동적입니다. TrendForce는 프로젝트가 2027년에 현실화할 수 있다고 전했지만, 관련 요약 보도는 V5가 아직 초기 선정 단계이며 구체적인 사양과 역량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2027년은 확정된 출시일이 아닙니다.
1
7
소프트웨어 기반은 공개됐지만, 준비 완료를 뜻하진 않아
이번 전환 가능성을 이해하는 데 참고할 만한 움직임은 이미 있었습니다. 딥시크는 9월 화웨이 어센드 플랫폼용 프로그래밍 기반을 공개 소프트웨어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연산·통신 라이브러리가 포함됐으며, 딥시크는 타일랭(TileLang)도 소개했습니다.
별도의 보도는 V4 개발 단계에서 딥시크와 화웨이가 저수준 연산자 조정 작업을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는 2차 보도에 담긴 내용입니다. 확인 가능한 자료만으로는 어센드용 소프트웨어 환경이 엔비디아 기반 인프라와 동등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9
9월의 대규모 칩 주문 보도와는 구분해야
블룸버그는 9월 딥시크가 네이멍구의 데이터센터에 화웨이 가속기 최소 16만 개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보도는 모델 운영을 위한 배치 계획에 관한 것이었으며, 해당 주문이 V5 사전학습용이라고 확인한 것은 아닙니다. 다른 보도들도 당시에는 추론에 활용하고 학습은 엔비디아 하드웨어에서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나온 V5 관련 보도는 화웨이 칩 활용 범위가 학습으로 넓어질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9월 주문 물량이 학습용으로 전환됐다는 근거나, 어센드 950과 어센드 950DT 관련 보도가 하나의 확정된 배치 계획을 가리킨다는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1
12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들
현재 보도만으로는 V5의 최종 사양과 성능, 출시일을 알 수 없습니다. 딥시크가 화웨이 칩으로 최첨단 규모의 사전학습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는 사실도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신중하게 정리하면, 어센드 기반 학습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보도된 것이지 학습 완료나 엔비디아 기반 학습의 대체가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1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