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로픽의 IPO 자료를 바탕으로 한 보도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CEO 다리오 아모데이의 2025년 보수 1800만 달러뿐만이 아니다. 회사 사장인 다니엘라 아모데이의 보수도 1640만 달러로 집계됐다. 두 사람의 보수 대부분은 급여가 아니라 주식과 스톡옵션에서 나왔다. 반면 창업자들이 회사 지분을 얼마나 보유했는지는 공개된 보도만으로 알기 어렵다.
아모데이 남매의 2025년 보수와 이후 연봉 인상
다리오 아모데이의 2025년 보수 1800만 달러는 주요 기술기업 CEO 가운데 중간 수준이라고 보도됐다. 다니엘라 아모데이는 같은 해 1640만 달러를 받았다. 두 사람 모두 보수의 상당 부분이 주식과 옵션으로 구성됐다.
두 사람의 연봉은 2026년 7월 각각 140만 달러로 두 배 인상됐다. 이는 2025년 보수와는 별개의 이후 조정이므로, 인상된 연봉을 2025년 총보수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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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도로 이사회는 2026년 두 사람에게 제한조건부 주식(RSU)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보상은 계속 재직하는 조건이나 잠재적 IPO와 연계돼 있다. 다만 공개된 자료에는 전체 보상 규모와 세부 조건이 모두 담겨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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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 크리슈나 라오의 보수와 옵션
IPO 자료를 바탕으로 한 한 보도는 CFO 크리슈나 라오의 2025년 보수를 72만250달러로 전했다. 라오에게는 140만 주를 매입할 수 있는 옵션도 있었다고 한다. 이는 옵션 대상 주식 수를 가리키며, 옵션의 현금 가치나 행사 가격을 뜻하지는 않는다. 공개된 보도만으로는 옵션의 전체 조건이나 실제 행사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개인 지분의 80% 기부”…하지만 각자 보유량은 미공개
앤스로픽의 공동창업자 7명은 회사에 대한 개인 지분의 80%를 자선 목적으로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 약속에는 다리오와 다니엘라 아모데이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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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공개된 보도에는 남매 각각의 앤스로픽 지분율이나 보유 규모가 나오지 않았다. 따라서 기부 약속을 바탕으로 두 사람이 실제로 얼마를 기부하게 될지 금액으로 추산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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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기업 CEO들과 비교하면…IPO 가치도 아직은 ‘가능성’
다리오 아모데이의 2025년 보수는 알파벳과 아마존 CEO에게 보고된 보수보다 높았지만, 오라클과 엔비디아 등 일부 기술기업 CEO의 보수보다는 낮았다.
앤스로픽의 IPO 자료에는 회사가 상장할 경우 기업가치가 2조 달러를 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담긴 것으로 보도됐다. 다만 이는 가능한 상장 가치에 대한 전망일 뿐, IPO가 완료됐거나 해당 가치가 확정됐다는 뜻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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