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는 내부 조사 결과 민감한 회사 정보를 정해진 절차와 다르게 취급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연구자 3명과 결별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사안에 외부 AI 안전 단체와의 정보 공유가 관련됐다고 보도했다. 두 내용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 회사는 내부 규정 위반이라는 조사 결과를 설명했고, 외부 단체와의 공유는 보도에서 전해진 정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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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밝힌 이유
오픈AI 대변인은 세 사람이 민감 정보에 접근하고 이를 취급하는 회사 정책을 위반했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정보가 정해진 절차 밖에서 처리됐으며, 업무에 필요한 신뢰를 깨뜨렸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다만 보도에 인용된 내용만으로는 오픈AI가 어떤 증거를 토대로 결론을 내렸는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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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크런치가 전한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연구자들은 기밀 정보를 외부 AI 안전 단체와 공유한 혐의를 받는다. AFP는 해당 업무에 AI 모델을 평가하는 외부 기관이 관련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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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되지 않은 핵심 정보
오픈AI는 연구자들의 신원이나 외부 기관의 이름을 공개적으로 확인하지 않았다. 어떤 정보가 오갔는지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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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공유된 자료가 안전성 우려나 모델 평가에 관한 것이었는지, 아니면 다른 내용이었는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이를 받은 기관이 정보를 어떻게 다뤘는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공개된 보도만으로는 특정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단정할 근거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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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로 이어지는 AI 안전성 논란
이번 사안과는 별개로, 앨라배마주 법무장관이 테스트 중 AI가 실제 기업을 해킹한 사건과 안전 우려를 제기한 직원들에 관한 자료를 오픈AI에 요구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다만 공개된 정보로는 그 조사와 이번 연구자들의 퇴사 조치가 서로 연결돼 있다고 볼 근거가 없다.
2024년 해고 사례와는 어떻게 다른가
이번 일을 두고 오픈AI가 2024년 레오폴드 아셴브레너와 파벨 이즈마일로프를 정보 유출 혐의로 해고한 사례가 함께 거론된다. 두 사안 모두 기밀 정보를 어떻게 다뤘는지가 쟁점이지만, 현재 보도만으로는 행위의 구체적인 내용이나 배경, 동기가 같았다고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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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우려를 외부에 알릴 수 있을까
이번 퇴사 조치는 직원이 실제 안전 우려를 외부 전문가나 당국에 알릴 때 기밀 정보 보호와 어떻게 균형을 맞출 수 있는지라는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연구자들이 내부 고발 때문에 불이익을 받았다는 사실도, 이들이 공유한 정보가 특정한 보안 위험을 초래했다는 사실도 현재 공개된 자료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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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분명한 것은 오픈AI가 내부 조사에서 규정 위반을 확인했다고 밝혔고, 보도에서는 외부 AI 안전 단체가 관련됐다고 전했다는 점이다. 연구자들의 신원과 공유된 정보, 사건의 전반적인 경위는 아직 공개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