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9월 27일과 28일 우크라이나 곳곳을 공격했다. 키이우 인근 시장과 하르키우의 아파트 건물이 피해를 입었고, 통신 인프라도 타격을 받았다. 다만 사상자 집계는 공격이 이어지고 보도가 갱신되는 동안 달라졌다.
민간 지역에서 사상자 발생
로이터에 따르면 27일 키이우 서쪽 외곽 소피이우스카 보르샤히우카의 시장에 러시아 드론이 떨어져 2명이 숨지고 약 10명이 다쳤다. 다른 지역에서도 3명이 사망했다. 키이우에서는 어린이 1명을 포함해 9명이 다쳤다고 비탈리 클리치코 시장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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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새벽에는 우크라이나 북동부 도시 하르키우의 아파트 건물이 러시아의 유도폭탄 공격을 받았다. 이호르 테레호우 시장은 어린이를 포함해 22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키이우에서는 드론이 주유소를 타격했지만, 당국은 추가 피해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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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는 일요일과 그 전날 밤 이어진 러시아·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최소 8명, 러시아에서 1명이 숨졌다고 별도로 보도했다. 보도 시점과 집계 범위에 따라 전체 사망자 수에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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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시설도 공격 대상
27일 키이우에 있는 우크라이나 최대 이동통신사 키이우스타 본사가 공격을 받았다. 회사는 본사 피격 사실을 확인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2위 이동통신사 보다폰의 데이터센터도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보도만으로는 통신망에 실제로 어느 정도 장애가 생겼는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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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비판…독일의 긴장 완화 요구도 거부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민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며 공격을 비판했다. 잇따른 타격은 긴장을 낮추려는 움직임이 없다는 점을 보여준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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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러시아는 유엔에서 독일이 나토를 향한 긴장 고조를 자제하라고 촉구한 데 대해 이를 거부했다. 외교적 요구와 현장의 공격이 맞서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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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은 도네츠크 진격 성과 주장
우크라이나 제3군단은 도네츠크 북부에서 51제곱킬로미터를 탈환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측은 이번 작전이 러시아군의 동부 요충지 공격을 어렵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우크라이나군의 발표이며, 전황이 전반적으로 뒤집혔다는 독립적인 확인과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 러시아는 도네츠크 나머지 지역을 장악하려는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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