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성인 1,16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로이터·입소스 온라인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 일가의 가상자산 수익과 사적 사업 이해관계를 둘러싼 우려가 확인됐다. 전체 표본의 오차범위는 약 ±3%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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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수익 두고 다수 “부적절”
응답자의 63%는 트럼프 대통령과 가족이 대통령 재임 중 가상자산 관련 사업으로 수익을 올리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반대로 32%는 이를 적절하다고 봤으며, 나머지는 응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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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별로는 의견이 크게 갈렸다. 제공된 자료에 따르면 공화당원 가운데 약 69%는 트럼프 대통령과 가족의 재임 중 가상자산 수익을 적절하다고 답한 반면, 민주당원 가운데 약 92%는 부적절하다고 봤다. 무당파 응답자의 가상자산 수익 관련 세부 비율은 제공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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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사업이 대통령 결정에 영향을 준다는 인식
가상자산 수익 문제보다 더 넓은 범위의 질문인 ‘트럼프 대통령의 사적 사업 이해관계가 대통령으로서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69%가 그렇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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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인식은 민주당 지지층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 공화당원: 약 48%, 즉 절반가량
- 무당파: 약 3분의 2
- 민주당원: 약 90%, 즉 10명 중 9명
이 수치는 트럼프 대통령의 사업과 국정 운영이 겹친다는 우려가 민주당을 넘어 무당파와 공화당원의 일부에서도 나타났다는 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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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인식과 11월 중간선거 영향은?
공화당원들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부패 또는 ‘그라프트(graft·공직을 이용한 부당한 이익 취득)’가 개선됐는지, 그대로인지, 악화됐는지를 두고 의견이 나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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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제공된 자료에는 미국인 전체가 부패 상황을 어떻게 평가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비율이 제시돼 있지 않다. 11월 중간선거에 미칠 예상 영향 역시 정량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이번 결과는 정치적 파급력을 가질 수 있다. 대통령의 사적 이익 추구에 대한 우려가 민주당 지지층에만 머무르지 않고 무당파의 상당수와 공화당원의 약 절반까지 확장돼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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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과 트럼프의 반응은 확인되지 않아
제공된 자료는 여론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으며, 이에 대해 특정 윤리 전문가가 어떤 평가를 내렸는지, 백악관이나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공식 반응을 내놓았는지에 관한 신뢰할 만한 상세 내용을 담고 있지 않다.
따라서 이번 자료만으로는 윤리 전문가·백악관·트럼프 대통령의 구체적인 발언이나 반박 내용을 단정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