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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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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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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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Andrea Kimi Antonelli | Mercedes | 219점 |
| 2 | Lewis Hamilton | Ferrari | 169점 |
| 3 | George Russell | Mercedes | 160점 |
| 4 | Charles Leclerc | Ferrari | 138점 |
| 5 | Lando Norris | McLaren | 128점 |
| 6 | Max Verstappen | Red Bull Racing | 109점 |
Antonelli는 Hamilton을 50점 앞서고 있다. Mercedes 팀 동료인 Russell과의 격차도 59점으로, Mercedes는 선두 경쟁뿐 아니라 두 드라이버 간의 역학 관계도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Hamilton에게는 통산 8번째 월드 챔피언십 도전이 걸려 있다. Ferrari가 Mercedes의 선두를 흔들 수 있을지, 그리고 McLaren의 Norris가 후반기 반격에 나설 수 있을지가 잔드보르트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Norris와 McLaren에는 후반기 반등의 신호였지만, Antonelli 역시 시상대에 오르며 Hamilton과의 50점 격차를 유지했다. 여름 휴식기 이후 첫 경기인 잔드보르트에서 이 흐름이 이어질지가 타이틀 경쟁의 방향을 가를 수 있다.
아래 시간은 잔드보르트 현지 시간(CEST) 기준이다.
팀들은 단 한 시간의 연습 세션에서 타이어와 차량 세팅의 기본값을 찾아야 한다. 금요일 스프린트 예선부터 토요일 스프린트, 일요일 본 레이스까지 경쟁이 빠르게 이어지는 만큼 작은 판단 착오도 포인트 손실로 연결될 수 있다.
Verstappen은 잔드보르트에서 네덜란드 GP를 세 차례 우승했다.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Jim Clark이 보유한 서킷 최다승 기록인 4승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동시에 2026시즌 첫 우승도 노릴 수 있다.
현재 일정이 유지되는 한 이번 경기는 Verstappen의 마지막 네덜란드 홈 레이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익숙한 트랙과 압도적인 홈 관중의 응원이 강점이지만, 스프린트 형식으로 준비 시간이 줄었고 비 예보 가능성도 있어 기존의 홈 이점이 그대로 작용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Verstappen은 작별 무대에 맞춰 흰색과 Delft 블루 색상의 특별 헬멧을 공개했다. 네덜란드 전통 도자기인 Delftware의 청백 문양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에 꽃무늬 장식과 그의 상징인 사자 엠블럼을 더했다.
Aston Martin에는 Honda의 업데이트된 RA626H 파워 유닛이 투입될 예정이다. 내연기관(ICE)을 개선해 출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며, 배터리와 일부 부품에도 소폭의 변경이 적용된다. 시즌 초반 Honda 파워 유닛에서 진동과 신뢰성 문제가 나타났던 만큼 이번 업데이트는 Aston Martin의 후반기 반등을 가늠할 시험대다.
Ferrari는 Hamilton에게 ‘완전히 새로운 섀시’를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보도됐다. 이는 Antonelli와의 50점 격차를 좁히려는 Ferrari의 공격적인 타이틀 도전과 관련된 움직임이지만, 팀이 공식 발표한 내용은 아니라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북해 연안에 위치한 잔드보르트에서는 유럽 내륙의 한여름보다 서늘한 기온이 예상되며, 주말 동안 소나기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특히 토요일 비가 내리면 스프린트와 이어지는 그랑프리 예선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연습 세션이 한 번뿐인 스프린트 주말에 젖은 노면까지 겹치면 팀들은 타이어 성능과 차량 균형을 충분히 확인하기 어렵다. 셋업 방향, 타이어 관리, 스프린트에서의 초기 포인트가 평소보다 훨씬 중요해지는 이유다.
잔드보르트의 마지막 F1 주말은 우승 경쟁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Antonelli가 선두를 지킬지, Hamilton과 Ferrari가 반격할지, Norris가 헝가리의 기세를 이어갈지, 그리고 Verstappen이 홈 팬들 앞에서 네 번째 우승과 시즌 첫 승을 동시에 거머쥘지가 모두 한 무대에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