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통계에는 교육, 사회 서비스, 가족 지원, 노인 돌봄과 관련된 활동이 포함될 수 있다. 다만 이는 업종 전체의 분기별 파산 신고 변화를 나타내는 수치일 뿐, 해당 분야의 모든 기관이나 기업이 수익성 악화 또는 서비스 문제를 겪고 있다는 뜻은 아니다.
그럼에도 인건비 비중이 높고, 공공·가계 재원에 대한 의존도가 크며, 비용 상승분을 이용자나 발주처에 전가하기 어려운 사업자는 상대적으로 취약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업종 통계와 금융 여건을 함께 놓고 볼 때 가능한 해석이지만, Eurostat의 등록·파산 통계만으로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입증할 수는 없다.
이 같은 환경에서는 매출이 유지되더라도 이자 비용과 운영비 부담이 커지고, 현금흐름이 약한 기업이 버티기 어려워질 수 있다. 다만 금융 긴축이 이번 파산 증가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하기보다는, 수익성과 현금흐름 회복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주요 배경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제공된 자료에는 국가별로 파산이나 신규 사업 등록이 전 분기 대비 가장 크게 증가하거나 감소한 국가의 명단과 수치가 포함돼 있지 않다. 따라서 국가별 순위를 신뢰성 있게 제시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