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 테헤란은 합의가 '체결 직전'이라고 주장하지만, 해협 재개방은 미국이 이란 항만 봉쇄 해제와 배상금 지급 등 여러 조건을 수락해야만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 이란의 페르시아만 해협 관리청은 8월 13일 성명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여전히 봉쇄된 상태이며, 이란의 조건이 수용될 때까지 재개방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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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 오만은 중개자 역할을 자처하며 걸프만 국가들의 지원을 받은 공동 지역 관리와 자발적 수수료 계획을 처음 제안했으나 이란의 거부로 무산됐습니다 . 무스카트는 계속해서 대화와 공동 발표를 추진 중이지만, 오만의 입장은 이란의 일방적 통제에 반대하는 걸프만 국가들과 더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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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미국은 이란-오만 간 양자 협상의 당사자가 아닙니다. 한 미국 관리는 8월 9일 로이터 통신에 "이란-오만 간의 어떤 합의도 미국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한 응답으로 이란에 전쟁 및 테러 공격 사망자에 대한 배상을 요구하고, 군사적으로 해협에 대한 미국의 통제권을 주장하며 강경 대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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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기는 2026년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군사 작전이 시작되면서 촉발됐습니다. 이란은 보복 조치로 해협 내 상선을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 7월 들어 공격은 더욱 격화됐습니다. 7월 7일에는 카타르 LNG 유조선이 폭발 위험에 처했고, 사우디 원유 유조선이 손상되면서 해상 당국은 위험 등급을 '심각(severe)'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 7월 9일에는 단 두 척의 유조선만이 해협을 통과했습니다 . 7월 17일에는 단 세 척의 상선만이 통과하며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대부분의 선박은 통항을 중단하거나 U턴했습니다 .
8월 11일, 하루 통항 선박 수는 단 6척에 불과했으며, 이는 10일 평균 약 11척에 비해 현저히 감소한 수치입니다 . 8월 14일에도 양측의 영유권 분쟁 속에서 통항량은 월간 평균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 일부 선박은 이란 혁명수비대(IRGC)에 통행료를 지불하고 안전 통행을 보장받았지만, 대다수 상선은 해협 이용을 완전히 중단했습니다 .
2026년 8월 중순, 해협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직접적이고 격앙된 수사로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혼란은 역사상 가장 큰 원유 공급 충격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 브렌트유는 2월 말 미·이스라엘 군사 작전 직후 8% 급등하며 배럴당 약 71달러에서 77달러로 올랐고, 4월 7일에는 사상 최고치인 144.42달러까지 치솟았다가 7월 초 69.35달러로 급락했습니다 . 해협은 정상적으로 세계 원유 공급량의 약 20%와 상당량의 LNG를 처리합니다 .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호르무즈 해협 폐쇄의 영향으로 2026년 원유 수요 전망치를 하루 160만 배럴 삭감했습니다 . 세계적인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브루킹스 연구소는 이 상황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원유 공급 충격"이라고 표현하며, 태국에서 파키스탄에 이르는 아시아 전역에 공급 부족이 발생하고, 유럽은 급등하는 가격과 디젤 부족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8월 12일 기준으로 브렌트유는 배럴당 약 90달러에 근접하며 거래됐고, 추가 공격 소식에 하루 만에 2% 상승했습니다 .
미국은 이란 관련 해상 봉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트럼프는 이란의 배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기존 제재 조치 외에 호르무즈 위기를 겨냥한 새로운 제재 체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 미국 의회조사국(CRS) 보고서는 미국의 추가 옵션으로 이란 및 호르무즈 통행료를 지원하는 실체에 대한 제재를 검토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결론: 2026년 8월 15일 현재, 이란-오만 간 협상은 기술적으로 '최종 단계'에 있지만 서명되지 않았습니다. 해협은 대부분의 상업적 교통에 사실상 폐쇄된 상태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영토 선언' 위협을 포함한 이란과 미국 간의 대립하는 영유권 주장은 외교적 해결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선박 통항량은 사상 최저 수준이며, 원유 시장은 매우 불안정하고, 글로벌 에너지 공급 차질은 역대 최악의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