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형 전력 인버터는 재생에너지 시스템과 배터리를 전력망에 연결하고 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부품입니다. FCC는 이 장치가 적대국에 의해 정전을 유발하거나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번 규제는 재생에너지 전환과 AI 인프라 모두에 필수적인 구성 요소를 겨냥한 것입니다.
FCC의 섹션 2 리스트는 원래 화웨이(Huawei)나 ZTE 같은 중국 통신 장비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여기에 로봇과 전력 인버터를 추가한 것은 국가안보 차원의 수입 규제가 물리적 하드웨어와 에너지 인프라로 대폭 확대되었음을 의미하며, 기술 공급망에서 '국가안보 위험'의 정의 자체가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관리들은 이번 금지 조치가 핵심 산업을 미국 내로 재유치(reshoring)하고 국가안보와 경제 경쟁력에 중요한 기술에 대한 중국 제조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명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니어쇼링(nearshoring)'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하며, 로봇 및 에너지 부품의 국내 생산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이번 조치는 이전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산 반도체, 통신 장비, AI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세 및 금지 조치를 기반으로 합니다. 갈등의 범위를 디지털·네트워크 제품에서 고급 전자기계 장치와 전력망 부품으로 확장한 것으로,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의 최신 고조 국면을 나타냅니다.
FCC가 금지한 '첨단 로봇 장치'는 이동이 가능한 로봇, 즉 휴머노이드와 사족보행 로봇(로봇 개)으로, 이동, 장애물 회피, 항법 또는 지상 이동이 가능한 기기를 포함합니다. 이 정의는 해외에서 생산된 로봇 청소기나 잔디 깎는 로봇까지도 포괄할 만큼 광범위하지만, 산업용 로봇 팔이나 고정형 로봇은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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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대상인 연결형 전력 인버터는 직류(DC)를 교류(AC)로 변환하여 전력망에 연결하는 데 사용되며, 태양광 발전 시스템, 배터리 저장 장치, 데이터센터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번 금지가 아직 미국 내 판매 승인을 받지 않은 신규 모델에만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이미 시장에 출시된 제품, 기존에 구매한 로봇, 그리고 연방 정부가 사용하는 장비는 면제됩니다. 기업은 국가안보 심사 절차를 거쳐 조건부 승인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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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FCC의 이번 조치는 미국의 수입 기술에 대한 국가안보 심사망을 크게 확장한 것입니다. 통신 장비를 넘어 로봇과 에너지 인프라로 규제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핵심 기술'의 정의가 이제 AI, 자동화, 재생에너지 전력망의 중심이 되는 물리적 하드웨어까지 포괄하게 되었음을 행정부가 분명히 한 것입니다. 이번 금지 조치는 자국 내 생산 유치 노력을 가속화하고 첨단 로봇과 전력 변환 장비의 글로벌 공급망을 재편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을 주도해 온 중국 제조사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