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 글리머는 메타의 대형 폐쇄형 모델인 뮤즈 스파크에서 증류(Knowledge Distillation)해 만든 300억 개 파라미터의 고밀도 멀티모달 모델이다 . 함수 호출, 로컬 코딩, 긴 도구 사용 세션, 'LLM-as-a-judge' 평가 등 에이전트 워크플로에 특화됐으며,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작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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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양:
벤치마크 결과, 뮤즈 글리머는 제미나 4 31B(Gemma 4 31B) 및 큐웬 3.6-27B(Qwen3.6-27B) 등 동급 모델을 6개 에이전트 벤치마크 중 5개에서 능가하는 성능을 보였다 .
같은 날 저커버그는 인스타그램 동영상과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2026년 8월 5일에 출시된 회사의 최신 기반 모델인 뮤즈 스파크 1.2의 오픈웨이트를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 . 뮤즈 스파크 1.2는 100만 개 토큰 컨텍스트 윈도우를 갖춘 코딩 특화 모델이며, 메타의 터미널 코딩 에이전트인 뮤즈 코드(Muse Code)를 구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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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저커버그는 "곧"이라고만 언급), 이 약속은 의미 있는 정책 전환을 의미한다 . 불과 4개월 전인 2026년 4월, 메타는 라마(Llama) 제품군의 오픈웨이트 전통을 깨고 뮤즈 스파크를 독점적인 폐쇄형 모델로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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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시와 같은 날, 저커버그는 "미래는 모두를 위한 것이다(The Future Is for Everyone)"라는 제목의 6,500자 분량 선언문을 발표하며 '개인 초지능(Personal Superintelligence)' 비전을 제시했다 . 그는 각 사용자의 목표를 이해하고 건강, 직업, 재정, 인간관계, 가정 관리 등 전반에 걸쳐 작동하는 AI 에이전트를 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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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는 수십억 명의 개인과 소규모 비즈니스에 이러한 초지능 도구의 무료 버전을 제공하고, 추가 컴퓨팅 리소스에 대해서만 동적 가격 책정 메커니즘을 통해 요금을 부과하겠다고 약속했다 . 이 선언문은 초지능 AI가 소수의 기업, 정부 또는 기관에 집중되지 않고 개인에게 널리 분배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 메타는 이러한 약속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6년 AI 분야에 1,150억 달러에서 1,350억 달러 사이의 자본 지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도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다 .
중국산 오픈웨이트 모델은 2026년 실리콘밸리를 강타했다. 오픈AI나 앤트로픽의 최고 제품과 경쟁할 만한 더 저렴하고 맞춤 설정이 용이한 모델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 문샷 AI(Moonshot AI)의 키미 K3(Kimi K3)와 같은 모델들은 상당한 기업 채택을 얻었다 . 현재 오픈웨이트 모델은 전체 기업 AI 도입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
메타의 재개된 오픈웨이트 추진은 이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이다. 분석가와 여러 보도에 따르면:
국내산 대안 제공. 로이터와 CNBC는 메타가 오픈웨이트 출시를 미국 기업들이 중국산 모델 도입 시 발생할 수 있는 규정 준수, 평판, 규제 리스크를 피할 수 있는 미국 기반 대안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분석은 메타의 이러한 움직임이 "워싱턴의 임박한 규제 제한에 불안해하는 미국 고객을 유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
'확실한 깃발' 꽂기. CNBC는 2026년 8월 메타와 엔비디아의 동시다발적인 오픈웨이트 출시를 중국 연구소들이 주도하는 오픈웨이트 경쟁에 "확실한 깃발을 꽂는 것"이라고 묘사했다 . 더레지스터는 글리머 출시를 메타가 오픈소스 AI의 뿌리를 버린 듯 보였던 상황에서 "오픈웨이트 경기장으로 돌아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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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정책 옹호 활동. 메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주요 기술 기업 25곳으로 구성된 연합은 2026년 7월 24일, 미국 정책 입안자들에게 오픈웨이트 모델에 대한 "조기 규제"를 피하라고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발표했다. 이들은 규제가 경쟁을 저해하고 개발자들을 중국의 AI 시스템으로 내몰 것이라고 경고했다 . '오픈웨이트와 미국 AI 리더십'이라는 제목의 이 서한은 오픈웨이트 모델에 대한 접근이 소규모 기업과 미국의 경쟁력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
저커버그의 규제 완화 촉구. 선언문과 함께 나온 그의 발언에서 저커버그는 중국 경쟁사와 더 효과적으로 경쟁하기 위해 미국의 오픈소스 AI 규제 장벽을 낮출 것을 명시적으로 요구하며, 미국이 AI 경쟁에서 "발목에 차고 있는 족쇄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