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존성. 파트너국은 미국이 통제하는 하드웨어 공급망(특히 NVIDIA 및 AMD 칩), 미국 클라우드 플랫폼(AWS, Azure, GCP), 그리고 미국 독점 모델 생태계에 깊이 의존하게 됩니다. 자국의 AI 개발에 있어 미국의 수출 통제를 구속력 있는 제약으로 받아들여야 하며, 미국과의 정렬 수준이 흔들릴 경우 접근 등급이 하향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안보 중심의 AI 접근 계층 구조를 만들어 냅니다.
구조. 중국의 접근 방식은 '진정한 다자주의'와 '모두를 위한 AI'라는 기치 아래 글로벌 사우스(개도국)를 위한 제도 구축과 역량 제공에 중점을 둡니다. 핵심 수단은 2026년 7월 상하이 세계 AI 컨퍼런스에서 출범한 세계인공지능협력기구(WAICO) 로, 이미 29개 회원국을 확보했습니다
. WAICO는 AI 협력 및 거버넌스에만 전념하는 세계 최초의 정부간 기구이며, 본부는 상하이에 있습니다
. 중국은 2023년 '글로벌 AI 거버넌스 이니셔티브'와 2025년 '글로벌 AI 거버넌스 행동 계획'(13개 항목 로드맵)을 유엔 플랫폼,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남남 협력 프레임워크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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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국에 대한 혜택. 중국 AI 모델(DeepSeek, 알리바바의 큐원 등), 오픈소스 프레임워크, 데이터센터 건설 자금, 기술 교육, 거버넌스 템플릿에 대한 접근 권한을 제공합니다. 중국은 특히 미국 주도의 등급 시스템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역량 구축', '지능 격차 해소', 포용적 성장을 강조합니다. WAICO는 소규모 국가들에게 공식적인 거버넌스 참여 기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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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성. 중국 AI 인프라, 국제기구 내 중국의 표준 설정, 중국이 설계한 거버넌스 규범에 대한 의존성이 발생합니다. 베이징의 접근 방식은 협력적인 언어를 사용하지만, 장기적으로 자국의 기술 표준과 제도적 프레임워크를 글로벌에 심어 중국 국가 우선순위와의 정렬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파트너국은 규범, 하드웨어 공급, 거버넌스 규칙이 베이징에서 비롯되는 중국 주도 생태계의 노드(거점)가 됩니다.
구조. 캐나다, 한국, 호주, 싱가포르, 북유럽 국가, EU 및 아세안 내 다른 국가들과 같은 중견국들은 두 초강대국 중 어느 한 쪽에 완전히 편입되지 않는 세 번째 길을 추구합니다. 전체 AI 스택을 복제하려 하기보다는 다운스트림 전문화, 즉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혁신, 규제, 안전 표준, 글로벌 AI 공급망 내 틈새 역량에 집중합니다. 이는 유엔 글로벌 AI 거버넌스 대화, EU AI 법 체계, OECD AI 원칙, 제안된 글로벌 프론티어 AI 평가 프레임워크와 같은 다자간 포럼에 기반한 기능적이고 규칙 기반의 트랙입니다
. 캠브리지 베넷 스쿨은 이를 "굴종과 자급자족 사이의 세 번째 길"이라고 부릅니다.
협력국에 대한 혜택. 규제 예측 가능성, 상호 운용 가능한 거버넌스 표준, AI 안전 평가 서비스, 전문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예: 반도체 설계 틈새, 도메인 특화 모델), 그리고 편을 선택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 중립적인 외교 공간을 제공합니다. EU AI 법은 많은 중견국들이 채택하거나 자국에 맞게 조정하고 있는 규제 템플릿을 제공하며, 미국의 혁신 우선주의나 중국의 실천 우선주의와는 구별되는 '신중함 우선' 거버넌스 접근법을 제공합니다. 중견국들은 또한 다중 이해관계자 거버넌스 이니셔티브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협의체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의존성. 다른 두 트랙에 비해 의존성이 가볍고 분산되어 있습니다. 파트너국은 중견국들이 기반 레이어를 통제하지 못하는 미국이나 중국의 프론티어 모델에 계속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규제, 평가 분야를 전문화함으로써 중견국들은 단일 벤더 종속 위험을 줄입니다. 주요 위험은 초강대국 간 경쟁이 중견국 전략이 의존하는 개방형 기술 생태계를 훼손하거나, 수출 통제와 공급망 제한이 그들이 사용할 수 있는 모델과 하드웨어를 제한하는 경우입니다.
| 차원 | 미국식 조건부 확산 | 중국식 개발 다자주의 | 중견국 기능적 트랙 |
|---|---|---|---|
| 핵심 논리 | 최전선 통제, 조건부 공유 | 제도 구축, 역량 제공 | 규제, 전문화, 상호운용 |
| 주도 행위자 | 미국 정부, 미국 기술 기업 | 중국 정부, 국가 연계 기업 | EU, OECD, UN 포럼, 중견국 연합 |
| 제공 사항 | 첨단 칩, 클라우드, 모델 | 중국 모델 접근, 자금, 교육 | 규제 템플릿, 안전 평가, 틈새 기술 |
| 핵심 의존성 | 깊음: 미국 공급망 및 수출 통제 | 깊음: 중국 표준 및 인프라 | 얕음: 개방형 생태계의 가용성 |
| 파트너국의 위험 | 정렬 불일치 시 접근 권한 철회 | 중국 규범 및 하드웨어에 종속 | 초강대국 경쟁으로 생태계 파괴 |
세 가지 모델은 이론상 상호 배타적이지 않습니다. 한 국가가 여러 트랙에 동시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미국과 중국 간의 심화되는 경쟁이 더 어려운 선택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미국 모델은 가장 진보된 기술을 제공하지만 긴밀한 정렬을 요구합니다. 중국 모델은 포괄적인 회원국 자격과 자금을 제공하지만 파트너국을 베이징의 표준으로 유도합니다. 중견국 트랙은 더 큰 자율성과 가벼운 의존성을 제공하지만, 초강대국 경쟁이 잠식할 수 있는 개방형 글로벌 생태계에 의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