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는 태스크포스의 역할이 **규제가 아닌 도입(Adoption)**이라고 명확히 못 박았다 . 태스크포스는 국가 전체의 AI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며, 공공 서비스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이를 성장 및 산업 정책과 연결하는 임무를 맡는다. 새로운 규칙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 기술을 현장에 신속히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정부는 "전국적으로 성장과 번영을 이끌겠다"는 목표 아래, 이 조직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발란스 경이 이끌었던 '백신 태스크포스(Vaccines Taskforce)'의 성공 모델에 비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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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스크포스는 새롭게 만들어진 총리·내각실(Office for the Prime Minister and the Cabinet, OPMC) 내에 자리 잡는다. 이곳은 루이스 헤이그(Louise Haigh) 초대 국무장관, No.10(총리실), No.10 North 및 핵심 내각 사무국 기능과 함께 배치된다 . 또한 첨단 AI 모델의 안전성을 평가하던 **AI 안전 연구소(AI Security Institute)**에 대한 책임도 과학혁신기술부에서 태스크포스와 함께 내각실(Cabinet Office)로 이관됐다. 이로써 AI 관련 감독 및 집행 기능이 하나의 지붕 아래 통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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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혁신기술부(DSIT) 해체. 2023년 수낙(Sunak) 정권 때 만들어진 DSIT는 독립 부처로서의 지위를 잃었다 . 과학, 혁신, 기업 기능은 조나단 레이놀즈(Jonathan Reynolds) 장관이 이끄는 신설 **기업·혁신·과학·통상부(Department for Business, Innovation, Science and Trade, BIST)**로 통합됐고, 디지털·기술 정책 기능은 리사 낸디(Lisa Nandy) 장관 아래 확대 개편된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DCMS)로 이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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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쉬카 나라얀, AI 역사상 첫 내각 장관으로. 같은 날, 그간 AI 및 온라인 안전 담당 차관이었던 나라얀은 **AI 담당 장관(Minister of State for AI)**으로 승격됐다. 이 직책은 내각실(Cabinet Office)과 BIST의 공동 직위로, 처음으로 내각 회의에 참석하는 자격을 부여받았다 . 이는 AI 정책이 더 이상 단순한 부처 소관 사항이 아니라, 국가 안보나 경제 전략에 버금가는 핵심 정부 우선 순위로 격상되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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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총리 직속. 이러한 일련의 개편은 AI 전략을 독립 부처에서 꺼내 총리와 내각 직속으로 두고, 태스크포스를 그 실행 기구로 삼은 것이다. 정부는 이를 "AI를 정부의 심장부(heart of government)에 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