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모프의 첫 번째 핵심 제품은 폐수 흐름에서 알루미늄 및 철 계열 응집제(coagulants)를 회수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장비를 일괄 판매하는 대신, 기업은 자사의 회수 인프라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수도회사나 산업 고객은 초기 자본(CAPEX) 부담 없이 순환형 화학물질 재사용 모델을 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이 수치들은 유틸리티 기업에 비용 절감과 환경적 영향력이라는 두 가지 인센티브를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규제 강화와 넷제로 압박에 직면한 수도 산업에서 매력적인 대안이 될 전망이다.
메탈모프는 이미 영국 수도시장의 56%를 차지하는 6개 주요 수도회사(Thames Water, Anglian Water 등 포함)와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 이 파트너십은 실제 현장 테스트와 상업적 경로를 제공한다. 즉, 소규모 실험실 단계를 넘어 실제 규모(scale)로 배치할 수 있는 직접적 통로를 확보한 셈이다.
회사는 영국 수도산업 규제기관 Ofwat의 '워터 디스커버리 챌린지(Water Discovery Challenge)'를 통해 £100,000(약 1억 원)의 보조금을 확보했다. 추가로 조건부 마일스톤 달성 시 최대 £450,000(약 4.5억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Ofwat 혁신 펀드에서 총 £550,000(약 5.5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이 보조금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영국 수도 규제 기관의 공식적 검증(validation)이라는 의미도 갖는다.
메탈모프는 이번 투자 유치와 Ofwat 보조금을 바탕으로 수처리 화학물질 회수 영역을 넘어, 산업 폐수에서 단순 금속(standalone metals)을 회수하는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 고객 대상 파일럿 프로젝트를 론칭하고, 유럽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